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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장성의 ´오색찬란한 농산물´과 황룡시장

입력 2020.09.28. 11:22 댓글 0개

장성의 오색찬란한 농산물

전라남도의 입구라고 불리는 장성은 ‘노란색 꽃과 나무가 가득하고 물과 사람이 공존하는 자연 순천 친화적인 도시’로서 옐로우 시티(Yellow City)를 표방하고 있습니다.

이러한장성을 상징하는 노란빛은 풍성한 들판과 더불어 황금빛 아름다움을 떠올리게 함과 동시에 잘 익은 농산물을 생각나게 하는데요. 이번 9월 말, 곧 다가올 추석 명절을 대비하여 풍요로움을 전달하는 전라남도 장성의 농특산물 다섯 가지를 소개하고자 합니다.

특히 장성에서는 ‘365생’이라는 1년 365일 고품질의 안전농산물을 담아 소비자에게 공급하겠다는 약속의 의미를 담은 자체브랜드를 가지고 있으며 이제부터 소개하는 농산물 역시 365생이라는 브랜드와 함께 장성의 농산물을 찾는 소비자들에게 신선함을 전달한다고 생각합니다.

장성을 대표하는 농산물 중 첫 번째는 바로 사과입니다. 

사과라는 과일의 특성상 일교차가 크고 햇살을 많이 받아야 맛있는데요. ‘장성사과’는 이러한 환경을 가지고 있는 청정지역 장성에서 재배돼 과즙이 풍부하고 식감이 좋으며 서리가 내린 뒤 수확하기 때문에 당도와 강도가 아주 뛰어난 사과입니다.

특히 향과 단단한 과육의 아삭함과 샹그리아등의 주류와사과 김치 등으로 활용이 다양하다고 합니다.

두 번째는 바로 배입니다.

배는 수분이 많고 달착지근한 과일로 잘 알려져 있고 전라도를 대표하는 과일기도 한데요. 

장성의 배가 유명한 이유는 앞서 장성사과와 마찬가지로 과즙이 많고 당도가 높아 시원하고 달큰한 특유의 맛과 향이 있고 재배시 유기질 비료를 사용하기에 품질과 저장성이 뛰어나고 빛깔마저 곱기 때문입니다.

장성의 배를 맛보신다면 분명 차이점을 느끼실 수 있을 겁니다.

또한 아래 세 번째 사진에는 사과와 배를 혼합하여 노랑 빨강의 빛깔을 뿜은 선물세트도 장성군에서 구입할 수 있습니다

세 번째 주인공은 바로 감입니다.

감은 가을 상징하는 농산물이고 장성에 오면 볼 수 있는 추수의 계절의 황금빛과도 잘 어울리는 과일입니다. 10월 전후 출하되는 장성의 감은 단감과 대봉으로 나눌 수 있습니다.

이중 단감은 야산지역 경사지에 과원을 조성하여 일교차가 커서 타지역 단감보다 씨알이 굵고 당도와 유질이 뛰어나며 비타민 C가 풍부합니다.

또한 대봉의 경우 당도가 높고 수분함량이 높아서 맛과 영양이 풍부한 것으로도 유명합니다.

다음으로 소개할 두 가지 농산물을 ‘컬러 프룻’(Color Fruit)이라고 해서 아름다운 빛깔로 과일을 사랑하는 분들의 마음을 사로잡기에 충분합니다.

그 중 먼저 ‘황금사과’를 소개드립니다.

장성의 황금사과는 익었을 때 노란빛을 띄는 특징을 가지고 있어 장성의 옐로우시티라는 명칭과 가장 어울리는 농산물입니다.

무게는 350~400g으로 깎은 채 오래 두어도 갈변현상이 쉽게 일어나지 않으며 6개월까지 저온저장이 가능한 슈퍼과일중에 하나입니다.

마지막으로 소개할 또 하나의 컬러프룻은 바로 샤인머스컷입니다.

샤인 머스캣은 씨가 없어 껍질째 먹을 수 있는 편리한 청포도이자 당도가 일반 포도보다 훨씬 높고 특히 장성의 샤인 머스캣은 입안에서 퍼지는 특유의 향이 망고와 유사하며 아삭한 식감으로 장성을 찾는 소비자분들에게 인기가 급상승하고 있습니다.

장성에는 수많은 농산물이 있지만 위의 다섯 가지 농산물을 구입하셔서 이번 명절에 가족과 함께 식사 후에 먹어본다면 장성의 농산물이 정말 맛있고 아름답다는 것을 알게 되실 겁니다.

사과와 황금사과, 샷인 머스캣과, 감과 배, 오색찬란한 장성의 농특산물로 아름다운 명절을 보내시길 기원합니다.

장성군의 농특산물에 대해 더 많은 궁금한 점이 있으시다면 장성군 농업기술센터에 연락하시길 추천해 드립니다.

친절하실 뿐만 아니라, 농산물에 대해 전문성을 가진 장성군 소속의 공무원분들께서 농산물 구매와 특별한 점에 대해 안내해 주실 겁니다. (취재 지원 협조를 해주신 농업기술센터에 진심으로 감사를 드립니다.)

황룡 오일장

장성 황룡시장은 산과 물의 자연경관이 좋은 전남 장성 지역을 대표하는 오랜 내력을 지닌 전통 오일장 입니다.

명절이 다가오는 시점에 황룡시장 쪽을 지나가다 보면 고소한 냄새로 인해 시선이 이끌립니다.

황룡 시장에서는 대형마트 비교할 것 없이 농수산물, 어류 외 여러 식품과 신발가게, 정육점, 등 다양하게 길거리에서 판매되고 있습니다.

각 계절마다 나오는 제철 음식들이 진열되고 있는데요.

직접 농사지어서 하신 분들도 계셔서 신선함이 살아있습니다^^

시장에 오면은 간식거리는 항상 들리는 것 같아요.

먹는 재미, 보는 재미가 쏠쏠합니다

최근에 길거리를 넓히기 위해서 주차장도 곳곳마다 생기고 있는데요~

주차 걱정 없이 오셔도 무방할 것 같아요.

# 이건어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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