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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지자체, 국도변에 휴게공간 '스마트복합쉼터' 확충

입력 2020.09.28. 11:00 댓글 0개
올해 5곳 이어 내년 8곳 추가…내달 사업 공모
"이용자 휴식·문화 공간…국도 이용 편의 증진"
[서울=뉴시스]스마트 복합쉼터 조감도.(국토부 제공)

[서울=뉴시스] 이인준 기자 = 국토교통부는 내년에도 지자체와 함께 일반 국도에도 고속도로 휴게소와 같이 운전자들에게 휴식공간을 제공하는 '스마트 복합쉼터' 조성 사업을 추진한다고 28일 밝혔다.

국토부에 따르면 스마트 복합쉼터는 도로변 휴식공간 제공 등 운전자 편의를 높이면서 지역 문화·관광 홍보 등이 가능한 편의시설을 말한다. 올해 4월 고흥군, 부안군, 옥천군, 하동군, 인제군 등 5곳이 대상지로 선정돼 사업이 추진 중이다.

국토부는 이어 내년 2월께 전국에 모두 8곳을 추가로 선정해, 1곳 당 국비 20억원을 지원한다. 정부와 지자체 매칭으로 약 30억원 이상 사업비가 투입될 예정이다.

국토부는 지자체를 상대로 내달께 공모를 시작해, 오는 12월께 국토관리청을 통해 신청을 받아 사전평가, 본 평가를 거쳐 사업 대상지를 선정할 예정이다.

국토부에 따르면 이 사업은 일반국도 편의시설 조성과 관련한 최초의 지자체 주도의 '중앙정부-지자체' 협력 사업이다.

사업계획은 지자체가 맡는다. 관할 국토관리청이 지자체 사업계획에 따라 부지조성 공사 등 기반시설 조성만 맡는다.

지자체는 기반시설 공사가 끝나면 일자리 창출, 지역 홍보를 위한 건축물을 설치하고 향후 운영을 전담하게 된다.

주현종 국토부 도로국장은 "신규 사업은 부지확보 등 사업 준비가 양호하고, 지역주민 의견수렴 등이 충실하면서 사업 내용이 창의적이고 구체적인 계획이 선정되도록 하여 내실 있게 진행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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