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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학교비정규직 "급식실 인원 감축 방침 철회하라"
입력 2020.09.28. 10:18 댓글 0개[광주=뉴시스] 구용희 기자 = 광주지역 학교비정규직 연대회의는 28일 "급식실 인원 일방적 감소 방침을 즉각 철회하고, 돌봄교실 민간위탁을 즉각 중단하라"고 촉구했다.
연대회의는 이날 오전 광주시교육청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임금, 단체교섭을 요구한 지 5개월이 지나가고 있다. 하지만 광주를 비롯한 17개 시·도 교육청들은 아무런 권한도 없는 사무관급 관료들을 앞세워 학교비정규직 노동자들의 요구를 버티기로 일관하고 있다"고 주장했다.
"학생 수 감소를 핑계로 내년부터 12명의 급식노동자(조리원) 인원을 줄이겠다는 주장을 노조에 들이밀고 있다"는 것이다.
연대회의는 또 "장휘국 시교육감은 지난 10여년 간 학부모들에게 호응도가 높았던 초등돌봄교실 운영을 학교가 아닌 민간에게 떠넘기는 의견을 공공연히 밝히고 돌봄교실 운영에서 교육부가 제외돼야 한다는 의견 또한 당당히 밝히고 있다"고 지적했다.
이들은 "학교비정규직 노동자들은 교섭을 게을리하고 급식실 노동 강도를 악화시키며 돌봄교실을 민간에게 떠넘기려는 장 교육감과 광주시교육청에 대해 파업으로 맞서는 것 말고는 다른 방법이 없다는 판단에 이르렀다"고 밝혔다.
연대회의는 성실한 자세로 단체교섭에 임할 것, 급식실 인원 일방적 감소 방침을 철회할 것, 돌봄교실 민간위탁을 즉각 중단할 것을 거듭 요구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persevere9@newsis.com <저작권자ⓒ 공감언론 뉴시스통신사.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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