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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흥민, 햄스트링 부상··· 당분간 출전 어려울 듯
입력 2020.09.28. 09:09 댓글 0개[서울=뉴시스] 박지혁 기자 = 잉글랜드 프로축구 프리미어리그(EPL)의 손흥민(28·토트넘 홋스퍼)이 햄스트링 부상으로 당분간 출전이 어려울 전망이다.
손흥민은 27일(한국시간) 영국 런던의 토트넘 홋스퍼 스타디움에서 열린 뉴캐슬 유나이티드와의 2020~2021시즌 EPL 3라운드에서 왼쪽 윙으로 선발 출전해 전반 45분만 소화했다.
당초 체력 안배를 위한 조기 교체로 보였으나 경기 이후 부상이 있었던 것으로 파악됐다.
조제 무리뉴 토트넘은 감독은 공식 기자회견에서 "손흥민이 햄스트링 통증을 호소했다"고 전했다. 당분간 출전이 어렵다는 내용도 보탰다.
손흥민은 이날 경기에서 전반 25분 루카스 모우라의 선제골을 만드는 공격의 시작을 선보였고, 날카로운 슈팅으로 골대를 2차례 때리기도 했다.
앞서 2경기에서 5골 2도움을 올린 그는 물오른 공격력을 뽐냈다.
그러나 무리한 일정 소화가 결국 발목을 잡았다.
손흥민은 지난 14일 리그 개막전을 시작으로 18일 불가리아 원정으로 치러진 로코모티프 플로브디프(불가리아)와 유럽축구연맹(UEFA) 유로파리그 2차예선, 20일 사우샘프턴과 리그 2라운드, 25일 북마케도니아 원정으로 치러진 KF 스켄디야(북마케도니아)와 UEFA 유로파리그 3차예선을 모두 풀타임 소화했다.
약 10일 동안 4경기를 풀타임으로 소화한 셈이다. 더욱이 손흥민은 단거리에서 폭발적인 스피드를 뽐내는 경우가 많아 더 무리가 갔을 것으로 추측된다.
팀 동료인 골키퍼 조 하트는 "손흥민이 오늘(25일) 녹초가 된 상태에서 골을 넣었다"며 선수단 체력에 문제가 있다고 인정했다.
햄스트링은 허벅지 뒤쪽 근육 손상 부상으로 방향 전환이나 순간 달리기를 할 때 갑작스레 근육을 사용하면서 많이 발생한다.
정확한 복귀 시점이 나오지 않았지만 통상적으로 햄스트링은 3~4주가량 회복이 필요하다. 현지에서는 최소 1개월 결장을 예상하기도 했다. 장기화 가능성을 배제할 수 없다.
영국 '디애슬레틱'의 토트넘 담당인 찰리 에클셰어 기자는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에 "무리뉴 감독에게 손흥민의 장기 결장 가능성에 대해 묻자 '그렇다'라고 답했다"고 전했다.
오는 30일 첼시와의 카라바오컵 16강전, 다음달 2일 UEFA 유로파리그 플레이오프, 5일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와 리그 4라운드를 앞둔 토트넘으로선 큰 전력 공백이다.
한편, 토트넘은 뉴캐슬전에서 후반 추가시간에 통한의 동점골을 내주며 1-1로 비겼다. 1승1무1패(승점 4)로 7위에 자리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fgl75@newsis.com <저작권자ⓒ 공감언론 뉴시스통신사.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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