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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남기 "뉴딜펀드 세법 개정·자펀드 운용사 공고 등 연내 마무리"

입력 2020.09.28. 08:34 댓글 0개
홍 부총리, 17차 비상경제 중앙대책본부회의 주재
"투자 가이드라인 마련…내년 초 조성될 수 있도록"
[서울=뉴시스] 박주성 기자 = 홍남기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이 28일 오전 서울 세종로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4차 한국판 뉴딜 관계장관회의 겸 제17차 비상경제 중앙대책본부회의에서 모두발언을 하고 있다. 2020.09.28. park7691@newsis.com

[세종=뉴시스] 오종택 기자 = 홍남기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28일 정책형 뉴딜펀드 조성과 관련해 "예산 반영·확정과 세법 등 관련 법령 개정, 자펀드 운용사 공고 등 준비 작업을 연내 마무리하겠다"고 밝혔다.

홍 부총리는 이날 오전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제4차 한국판 뉴딜 관계장관회의 겸 제17차 비상경제 중앙대책본부(경제 중대본) 회의에서 "정책형 뉴딜펀드 등이 내년 초 조성될 수 있도록 하겠다"며 이 같이 말했다.

정부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극복과 포스트 코로나 시대 선도형 국가로 도약하기 위해 한국형 뉴딜 프로젝트를 추진 중이다.한국형 뉴딜의 원활한 추진과 민간자본 활용을 위한 방안으로 이달 초 국민참여형 뉴딜펀드 조성 계획을 발표한 바 있다.

정부는 이날 회의에서 국민참여형 정책형 뉴딜펀드 조성을 위한 후속조치로 투자 가이드라인 등을 마련한다.

이에 대해 홍 부총리는 "혁신성장 공동기준을 토대로 40개 분야, 197개 품목을 사례로 제시했다"며 "투자 대상(기업·프로젝트 등)의 전·후방산업에도 투자할 수 있도록 해 뉴딜 생태계에 대한 폭 넓은 투자를 유도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디지털·그린 분야와 관련된 경제활동, 사회서비스 등 각종 기반시설의 구체적 예를 마련해 제시한다"며 "개별 인프라 지정 신청에 대해 관계부처 및 민간 전문가로 구성된 '뉴딜 인프라 심의위원회'를 통해 최종 확정토록 절차를 마련한다"고 부연했다.

[서울=뉴시스]김명원 기자 = 홍남기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이 3일 서울 종로구 정부서울청사 합동브리핑룸에서 은성수 금융위원장과 함께 '한국판 뉴딜 금융지원 방안' 관련 주요내용을 발표하고 있다. 2020.09.03. photo@newsis.com

그러면서 홍 부총리는 "민간 사업자 및 투자자의 이해와 관심을 높이기 위해 뉴딜 분야별로 투자 설명회도 개최하고 뉴딜사업 추진과정에서 발생하는 현장 애로 등도 적극 해소하는데도 역점 둘 계획"이라며 "이번에 발표하는 투자 가이드라인, 뉴딜 인프라 등의 내용은 시장·전문가와의 소통을 통해 현장 적합성을 높일 수 있도록 지속 보완하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정부는 지역으로의 한국판 뉴딜 확산을 위해 지자체·공공기관 등과 함께 '지역과 함께하는 한국판 뉴딜 확산방안'도 마련할 조만간 발표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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