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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 총리, 대국민 담화 ··· "이번 추석 고향방문 자제해 주길"
입력 2020.09.27. 17:06 수정 2020.09.27. 17:06 댓글 0개정세균 국무총리는 27일 "이번 추석은 부모님과 어르신의 안전을 위해 고향방문을 자제해 주시길 간곡히 부탁드린다"며 "올해 만큼은 부모님을 찾아뵙지 못하는 게 불효가 아니며, 오히려 효도하는 길이다"고 밝혔다.
정 총리는 이날 오후 정부서울청사에서 발표한 추석특별방역 대국민 담화에서 이같이 말한 뒤 "그동안 잘 실천해주신 거리두기를 추석명절에도 준수해주시는 것이 우리 어르신들의 건강과 안전을 지키는 최선의 방안이다"고 했다.
정 총리는 "코로나19와의 전쟁은 국민 모두가 힘을 모아야만 이겨낼 수 있다"며 "국민 한 분 한 분의 방역수칙 준수가 최고의 치료제이자 백신"이라고 거듭 강조했다.
28일부터 2주간 '특별방역기간'으로 지정한 데 대해 정 총리는 "정부는 이번 추석연휴 기간에 집단감염 확산 사태가 발생하지 않도록 성묘, 교통, 물류, 여가생활 등 여러 분야에 걸쳐 실효성있는 방역조치를 시행하고자 한다"고 말했다. 이어 "이번 특별방역대책은 더 큰 고통과 희생을 막기 위한 불가피한 선택"이라며 "국민 여러분의 이해와 협조를 당부드린다"고 했다. 그러면서 "정부도 이번 특별방역기간동안 비상한 각오로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특히 일부 보수단체가 행정소송까지 불사하면서 개천절 집회를 강행하려는 움직임에 대해서는 강력 대응을 강조했다.
정 총리는 "동료 시민들이 각자의 불편과 고통을 감수하며 방역을 위해 쌓아온 공든 탑을 일시에 무너뜨리는 행위라는 점을 직시해주시기 바란다"고 경고했다.
정 총리는 "정부는 이번 연휴기간 중 개천절과 한글날에 예고된 집회를 일절 허용하지 않겠다"며 "집회 시도 자체를 철저하고 빈틈없이 차단할 것"이라고 밝혔다. 그러면서 "집회를 계획하고 있는 단체들은 이제라도 무모한 행위를 멈추어 주시길 바란다"고 요청했다.
정 총리는 "정부는 불법집회에 대해 법과 제도가 허용하는 모든 수단을 동원할 것"이라며 "무관용 원칙으로 대응할 것이라고 밝혔다.
서울=김현수기자 cr-2002@sr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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