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등일보

전남교육청, 원격수업 토크 콘서트 개최

입력 2020.09.27. 16:58 수정 2020.09.27. 16:59 댓글 0개
코로나19 효과적인 수업 방향 모색
전남교육청 원격수업 발전방향 토크 콘서트

전남도교육청이 지난 23일과 24일 목포중앙고등학교에서 전남 초등교사 4명과 중등교사 4명이 참여하는 원격수업 토크 콘서트를 갖고, 코로나19 시대 효과적인 수업운영 방향을 모색했다.

23일 현직 중등교사 4명이 모여 원격수업을 주제로 토크 콘서트를 진행한 데 이어 24일에는 초등교사 4명이 같은 주제의 토론 시간을 가졌다.

이번 토크 콘서트는 등교·원격수업에서 학생의 배움과 상호작용이 살아있는 수업을 운영해 온 현직교사들이 서로의 수업사례들을 공유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원격수업에서 겪은 수업 사례를 중심으로 어려움을 슬기롭게 극복하는 과정을 토크 형식으로 풀어냈다.

'와글바글 수업이야기, 원격수업이 뭐야?'라는 제목의 초등교사 토크 콘서트는 학생과 교사, 학생과 학생이 소통하며 배움을 만들어가는 개인별 원격수업 사례를 담았다. 온라인에서 생활지도, 다양한 플랫폼(구글, zoom, 팀즈 등)을 활용한 수업 지도, 피드백과 학생들 정서지도 등 학생들과 공감·소통하며 운영했던 사례들을 생생하게 나눴다.

중등교사 콘서트인 'Tool! Tool? 블렌디드 수업에 답이 있어'에서는 대면수업과 원격수업의 장점을 블렌딩한 수업사례, 플랫폼으로 소통하는 사례, 학생 수준에 맞는 맞춤형 교육, 교과 적용 사례를 중심으로 교사들의 진솔한 이야기가 펼쳐졌다.

이번 토크 콘서트에 참여한 한 교사는 "처음에 힘들고 어렵게만 느껴졌던 원격수업이 원격수업 도구를 활용해 학생들과 소통하고 효과적인 피드백을 할 수 있었다"면서 "지금은 힘들고 어려운 시기이지만 교사들이 서로 협업하고 공유하는 전문적학습공동체가 더울 활성화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이 원격수업 토크 콘서트 영상은 전남도교육청 유튜브 채널(전남교육TV)에서 누구나 시청할 수 있고, 궁금한 점은 댓글로 남기면 된다.

도교육청 관계자는 "미래교육은 온·오프라인의 경계가 없어지고 블렌디드 러닝 수업이 일반화 될 것이다"면서 "앞으로도 원격·등교수업이 병행되는데 이 영상을 통해 교사들이 자신에게 적합한 수업 방식을 찾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양기생기자 gingullove@sr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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