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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관원전남지원 안전관리 우수연구실 인증 등

입력 2020.09.27. 13:22 댓글 0개
[광주=뉴시스] 류형근 기자 =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 전남지원은 잔류농약분석 2개 연구실이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인증하는 안전관리 우수연구실 인증을 받았다고 27일 밝혔다. (사진=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 전남지원 제공). 2020.09.27. photo@newsis.com

[광주=뉴시스] 류형근 기자 =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 전남지원은 잔류농약분석 2개 연구실이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인증하는 안전관리 우수연구실 인증을 받았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평가에서 농관원전남지원은 연구실 안전관리를 위해 예산을 확해 실험실 환경을 정비했으며 안전진단을 통해 위험요소를 미리 분석하고 사고 대응 계획을 세워 훈련한 점이 높은 점수를 받았다.

또 안전환경시스템 분야 12개 항목과 안전환경활동 분야 13개 항목, 안전환경 관계자의 안전의식도 분야 4개 항목 등 3개 분야 29개 항목에서 총점 80점 이상을 받았다.

◇제4회 풍류달빛공연 온라인 생중계

광주문화재단은 다음달 3일과 10일 열리는 '풍류달빛공연'을 MBC TV와 유튜브로 방송한다.

이번 공연은 국악에 밴드음악을 접목시켜 '조선팝'이라는 새로운 장르를 개척한 '서도밴드'와 정가 보컬리스트 '하윤주'의 무대로 꾸며진다.

서도밴드는 국악을 모티브로 직접 작곡·작사한 '아리랑' '사랑가' '이별가' 등 총 6곡을 선보이며 전통국악에 현대적 대중음악의 색채를 더해 눈과 귀를 즐겁게 해줄 예정이다.

국가무형문화재 제30호 가곡 이수자인 하윤주는 '구아리랑' '너영나영' '아름다운 나라' 등 총 6곡을 선보인다.

◇창작오페라 '학동엄마' 26일 광주공연

빛소리오페라단은 창작뮤지컬 '학동엄마'를 26일 오후3시·6시 광주아트홀에서 공연한다.

작품은 동구 학동을 배경으로 만들어졌으며 평범한 여성이 9남매 아이들의 엄마가 되고, 희생과 헌신으로 자식들을 사회의 훌륭한 일꾼으로 키워낸 위대한 사랑을 오페라로 조명하고 있다.

극심한 시집살이, 전쟁과 가난, 남편의 배신으로 인한 절망 속에서도 꿋꿋하게 자식 사랑을 실천하며 올바른 교육으로 자녀들을 키운 한 여성의 이야기를 통해 1940년~1990년 우리의 근대사를 엿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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