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속보] 법원, 송영길 소나무당 대표 보석 기각···구속 유지뉴시스
- [속보] 삼성家 차녀 이서현, 삼성물산 사장 신규 선임뉴시스
- [속보] 윤, GTX-A 개통식 참석···"대중교통 혁명의 날"뉴시스
- 더보이즈 주연, 매거진 모델료 기부···"어린이 위해"뉴시스
- 두산건설 작년 영업이익 609억, 5년째 흑자···매출 40%↑뉴시스
- 국방부, 지역주민과 영평훈련장 사격훈련 정상화 합의뉴시스
- '데뷔 20주년' 김준수·김재중, 다시 뭉치나···"콘서트 논의 중"뉴시스
- 황현식 LGU+ 대표, 자사주 1만5000주 매입···"주주가치 제고"뉴시스
- 명지대 20년 전통 세족식 재개···"코로나 이후 5년 만"뉴시스
- 부산 사전투표소 불법카메라 발견···경찰 수사뉴시스
한국, 열린정부파트너십 의장국 임기 내달 시작
입력 2020.09.27. 12:00 댓글 0개내년 10~11월중 글로벌서밋 한국서 개최
[세종=뉴시스] 변해정 기자 = 우리나라가 다음달부터 열린정부를 주도하는 국제협의체인 '열린정부파트너십'(OGP) 의장국으로 본격 활동한다.
27일 행정안전부에 따르면 OGP의 제11대 의장국 임기가 내달 1일 시작된다. 임기는 내년 9월 말까지 1년이다.
OGP는 국제 사회 내 열린정부 확산을 목표로 활동하는 국제협의체다. 버락 오바마 전 미국 대통령의 유엔(UN) 총회 연설을 계기로 출범했다. 현재 우리나라를 비롯한 전 세계 78개국과 20개 지방정부가 가입해있고 국제투명성기구를 포함한 수천여 개 시민사회단체가 동참하고 있다.
우리나라는 OGP가 출범한 2011년에 가입했으며, 2017년부터 주무부처인 행안부 주도로 OGP 최고의사결정기구인 운영위원회 활동을 해오다 지난해 제11대 의장국으로 선출됐다.
OGP 신임 의장인 진영 행정안전부 장관은 지난 24일 온라인으로 열린 '제4회 OGP 리더스 서밋'에 참석해 공동비전과 의장국으로서의 활동 계획을 발표했다. 서밋은 당초 유엔 총회 계기로 뉴욕에서 개최할 예정이었으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에 따라 영상회의로 진행됐다.
그 계획을 보면 공동비전으로 시민영역·국민참여, 반부패, 포용적 디지털 혁신을 제시했다.
공동비전 실천 방안으로는 회원국이 시민영역·국민참여 증진을 위한 2년 과제를 수립하고 민관협의체를 구성하도록 지원하기로 했다. 반부패 관련 국제협의체와 협력해 국제 이슈에 대응하고, 디지털 격차를 해소하기 위한 혁신 추진과 디지털 환경 기본권 준수 지원을 병행 추진한다.
또 OGP 10주년을 맞는 내년 10~11월중 '제7차 OGP 글로벌서밋'을 한국에서 개최하기로 했다. 글로벌서밋은 OGP 의장국만 개최할 수 있는 총회 성격의 정상급 회의다.
진 장관은 "코로나19로 인한 어려움을 극복하는 과정에서 열린정부 가치가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며 "OGP 의장국으로서 시민사회와 협력하고 세계의 열린정부를 선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hjpyun@newsis.com <저작권자ⓒ 공감언론 뉴시스통신사.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바이든 "아랍 국가, 이스라엘 '완전 인정' 준비됐다"[이-팔 전쟁] [뉴욕=AP/뉴시스] 28일(현지시각) 미국 뉴욕 맨해튼 라디오시티 뮤직홀에서 열린 정치자금 모금 행사에 버락 오바마 전 미국 대통령(왼쪽부터)과 조 바이든 대통령, 빌 클린턴 전 대통령이 참석한 모습. 2024.03.29.[서울=뉴시스] 김난영 기자 =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이 중동 국가 사이에서 '이스라엘 인정'을 거론했다. 가자 지구에서의 전쟁 장기화 국면에서 휴전 독려 차원으로 보인다.백악관 풀 기자단에 따르면 바이든 대통령은 28일(현지시각) 뉴욕에서 열린 캠페인 리셉션에서 "나는 사우디아라비아와 이집트, 요르단, 카타르 등 많은 아랍 국가와 일해 왔다"라며 이런 주장을 내놨다.바이든 대통령은 "그들은 이스라엘을 인정할 준비가 돼 있다. 처음으로 이스라엘을 완전히 인정하는 것"이라며 "(이를 위해서는) '포스트-가자' 계획이 필요하다. 두 국가 해법으로 갈 열차가 필요하다"라고 했다.지난해 10월7일 하마스의 알아크사 홍수 기습 이후 발발한 가자 지구에서의 전쟁은 이제 175일에 접어들고 있다. 초반 이스라엘을 지지했던 미국은 최근 점점 휴전을 위한 압박 수위를 높이고 있다.이날 바이든 대통령 발언 역시 가자 지구에서 민간인 사망을 최소화하고 휴전을 설득하기 위한 차원이라는 분석이 나온다. 두 국가 해법은 미국과 서방이 그간 가자 휴전을 위해 주목해 온 방안이다.바이든 대통령은 "당장 세부 사항을 언급하지는 않겠다"라면서도 "(두 국가 해법을 위한) 진척이 있어야 한다"라며 그럴 경우 "이스라엘을 지킬 수 있는 안보와 온전성을 달성할 수 있다고 확신한다"라고 했다.그는 이와 함께 "이스라엘과 팔레스타인에서 너무 많은 무고한 희생자가 나왔다"라며 "우리는 팔레스타인 쪽에 더 많은 식량과 의약품, 물품을 공급해야 한다"라고 전쟁으로 인한 민간인 피해 및 그 대응 방안을 거론했다.가자 전쟁 발발 전 바이든 대통령은 이스라엘과 중동 수니파 종주국인 사우디 간 관계 정상화를 골자로 중동 평화 프로세스를 추진해 왔다. 그러나 알아크사 홍수 기습 이후 이는 잠정 중단된 상황이다.이에 하마스의 당시 기습을 두고도 이를 저지하기 위한 행위라는 분석이 많았다. 사우디와 이스라엘이 관계를 정상화하면 같은 수니파인 하마스의 세가 기울고 팔레스타인자치정부(PA)가 힘을 얻을 수 있다는 것이다.◎공감언론 뉴시스 imzero@newsis.com
- · 日 '붉은 누룩' 건강식품 섭취 사망자 5명···"푸른곰팡이 관련 물질 확인"
- · 포르쉐 닮은 샤오미 첫 전기차···"27분간 5만대 판매"
- · "볼티모어 교량 사고로 인해 美 생필품 값 오를 것"
- · 일본 정부, 우주기술전략 수립···"탐사·위성 등 민간기술 개발 지원"
- 1광주시가 알려주는 '벚꽃 명당' 어디?..
- 2밤에 열린 순천만국가정원 '나이트 가든투어' 시범 운영..
- 3[무잇슈] 광주 중앙공원 1지구 분양가 낮춘다..
- 4[3월 4주] 사랑방 추천! 이달의 분양정보..
- 5부산항 북항 랜드마크 부지개발 '또 유찰'···제안서제출 '無'..
- 6광주 중앙공원 1지구, 공공기여금 1371억원·분양가 2395만..
- 7DN솔루션즈, SIMTOS 2024에서 최첨단 공작기계 홍보..
- 8회식 후 갑자기 사라진 남편···범인들의 정체는?..
- 9이정현 "식사 잘 못하는 ♥의사 남편, 도시락 2개 챙겨"..
- 10창원시, 진해군항제 바가지요금 재점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