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속보] 검찰, '신림역 흉기난동' 조선 항소심서 사형 구형뉴시스
- [속보] 윤, 이재명과 통화 "다음주 용산서 만나자" 영수회담 제의 뉴시스
- [속보] 윤, 이재명에 "일단 만나 소통하고 국정 논의하자"뉴시스
- [속보] 이재명, 윤과 5분 통화 "대통령 하시는 일에 도움 돼야"뉴시스
- [속보] 윤 대통령-이재명, 전화통화···정국현안 논의뉴시스
- [속보] 코스피, 이스라엘 이란 타격 불안에 2600선 하회 마감뉴시스
- [속보] 조규홍 "전공의 처분 절차 재개 미정···의료계 협의 과정 고려해 검토"뉴시스
- [속보] 조규홍 "원점 재검토 및 1년 유예, 시급성 감안해 고려하지 않아"뉴시스
- [속보] 이주호 "입시 불안 최소화할 것···학부모에 송구"뉴시스
- [속보] 한 총리 "각 대학 의대 증원 인원의 50%~100% 범위 내 자율 모집토록"뉴시스
<오늘의 조간 정치뉴스>9월22일(금)
입력 2017.09.22. 08:47 댓글 0개야당 협조 없인 아무것도...여당 '협치 절감'
국민의당, 이번엔 '가결 선택 '캐스팅보터' 존재감 재확인
오전부터 날카로운 신경전...야3당서 30명 '찬성' 추정
몸값 오른 安 "국민의당 결단으로 대법원장 탄생"
與 "국민의당에 언제까지 읍소해야 하나"
우원식 윤영찬 '초록색 넥타이' 왜?
"靑, 선거구제 개편 논의 약속"...국민의당 절반 이상 찬성표
환하게 웃은 민주, 미소 띤 국민의당
한숨 돌린 靑 "다행...국회에 감사드린다"
우연일까...국회의장-與원내대표-靑수석, 국민의당 상징 녹색 넥타이
안철수 "우리 黨 결단으로 가결...사법개혁 시작"
與 손들어 준 국민의당, 25명 안팎 찬성 한국당 '부산고 인맥' 중심으로 반란표
김명수 인준안 국회 통화
여당 손 들어준 국민의당...야당서 30명 찬성표 쏟아져
김명수 "국민 위한 사법 구현에 최선"
환호하는 與
인준 '키 맨' 국민의당 존재감 부각
野 "농축수산업계 등 큰 피해...개정해야"
정치인 관련 수사 잇따르자 여야 의견 갈려
기뻐하는 與의원들
'캐스팅보트' 국민의당, 이번엔 30명 가까이 여당 손 들어줘
대통령 전화에 풀렸나, 이번엔 여당 손들어준 국민의당
검표 참석 최인호 머리 두번 만지자 추미애 표정 풀리고 박수소리
민주당 표결직전까지 설득 총력전 예상 뛰어넘는 160명 찬성에 안도
협치 정국 물꼬?
국민의당 25명 안팎 찬성표 던져 승부 갈렸다
민주당 "협치의 장 열었다" 한국당 "사법부 좌경화 우려"
- 정부 "내년도 의대 증원 50~100% 범위서 자율결정 허용" 한덕수 국무총리가 19일 서울 종로구 정부서울청사에서 거점국립대 총장 건의에 대한 정부입장 등 의대증원 관련 특별 브리핑을 하고 있다. 뉴시스 정부는 각 대학이 지난달 정부가 배분한 대학별 증원분의 50~100% 범위 안에서 내년도 의과대학 입학 정원을 자율적으로 정하게 하기로 19일 결정했다.지난 18일 국립대 총장들이 정부에 건의한 내용을 적극 수용하면서다. 이에 따라 내년도에 증원되는 의과 대학 정원은 모두 더해 1천~2천명 사이의 범위에서 결정될 것으로 보인다.한덕수 국무총리는 이날 오후 서울 종로구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의과대학 증원관련 특별 브리핑에 참석해 거점국립대 총장들이 건의한 의대 정원 조정 건의에 대한 정부의 입장을 설명했다.한 총리는 전날 6개 거점 국립대학 총장이 의대 정원과 관련한 의견을 정부에 연명으로 전달했다며 "정부는 오늘 중대본에서 총장님들이 보내주신 건의안에 대해 심도 있게 논의하고 정부의 입장을 정리했다"고 밝혔다.한 총리는 국립대학 총장들이 건의안에서 2025학년도 대입 전형 일정과 관련해 남은 시간이 길지 않다는 점, 집단행동이 길어지면 2025학년도뿐만 아니라 이후까지도 영향이 미칠 수 있다는 점 등을 우려했다고 했다.그는 "이같은 사안을 고려해 국립대학 총장들은 의대 정원 2천명을 증원하되 각 대학이 처한 교육 여건에 따라 2025학년도 신입생 모집에 한하여 정원 증원분의 50% 이상 100% 범위 내에서 신입생을 자율적으로 모집할 수 있도록 정부가 조속히 조치해 줄 것을 건의하셨다"고 설명했다.한 총리는 이에 따라 "(정부는) 대학별 교육 여건을 고려해 금년에 의대 정원이 확대된 32개 대학 중 희망하는 경우 증원된 인원의 50% 이상, 100% 범위 안에서 2025학년도에 한해 신입생을 자율적으로 모집할 수 있도록 허용한다"고 밝혔다.또 "각 대학은 2025학년도 대입 전형 시행계획을 변경해 허용된 범위 내에서 자율적으로 모집 인원을 4월 말까지 결정할 것"이라고 발표했다.이어 "4월 말까지 2026학년도 대입 전형 시행계획도 2천명 증원 내용을 반영해 확정 발표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서울=강병운기자 bwjj2388@md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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