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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 4달 만에 처음으로 신규 확진자 1000명 넘어
입력 2020.09.27. 02:43 댓글 0개
사업장 개장·개학 따라 확진자 증가
[서울=뉴시스] 남빛나라 기자 = 미국 뉴욕주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6월 이후 처음으로 1000명을 넘었다.
26일(현지시간) AP통신에 따르면 이날 앤드루 쿠오모 주지사는 전날 기준 1005명이 코로나19 진단 검사에서 양성 판정을 받았다고 밝혔다. 전체 검사 건수는 9만9953건이며, 양성률은 약 1%다.
하루 신규 확진자가 1000명을 넘은 건 6월5일 이후 최초다.
최근 사업장이 문을 열고 학생들이 학교와 대학 캠퍼스로 돌아가면서 뉴욕의 신규 확진자는 꾸준히 늘고 있다.
인구 1900만명이 넘는 뉴욕은 한때 미국의 코로나19 집중 발병지였지만, 여름 들어 증가세가 진정됐다.
7월 말부터 이달 초까지 뉴욕에서는 하루 평균 약 660명의 확진자가 나왔다.
25일로 끝난 7일 동안 하루 평균 양성 판정 건수는 817건이었다.
이는 상황이 최악이었던 4월과 비교하면 훨씬 개선된 수치다. 당시 하루 신규 확진자는 일상적으로 9000명을 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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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건어때요?
- 유엔 대북제재 전문가패널 사라진다···러 반대로 임기연장 실패(2보) [뉴욕=AP/뉴시스]유엔 안전보장이사회(안보리)가 대북제재위원회 전문가패널 임기 연장 결의안을 28일(현지시간) 통과시키지 못했다. 사진은 지난달 23일 미국 뉴욕의 유엔본부에서 우크라이나의 평화와 안보 유지에 관한 회의를 열고 있는 안보리 모습. 2024.03.28.[워싱턴=뉴시스] 이윤희 특파원 = 유엔 안전보장이사회(안보리)가 대북제재위원회 전문가패널 임기 연장 결의안을 28일(현지시간) 통과시키지 못했다. 임기가 연장되지 않은 전문가패널은 종료 수순을 밟을 전망이다.유엔 안보리가 이날 미국 뉴욕 유엔본부에서 회의를 열고 대북제재위 전문가패널 임기 연장 여부에 대한 표결을 진행한 결과 상임이사국인 러시아가 반대표를 행사하면서 결의안이 부결됐다.전체 안보리 이사국 가운데 한국과 미국, 일본 등 13개 회원국이 임기 연장에 찬성했다. 하지만 상임이사국인 러시아가 비토권을 행사하면서 결의안 통과를 막았다. 중국은 기권했다.대북제재위 전문가 패널은 2009년 북한 2차 핵실험 직후 유엔 안보리 결의에 따라 설치됐다. 매년 북한 제재 이행 상황에 대한 보고서를 발표하며 감시 역할을 했다.전문가 패널은 1년마다 임기를 연장한다. 임기가 연장되지 않으면 내달 30일 이후 활동이 종료된다.◎공감언론 뉴시스 sympathy@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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