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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해외입국자 2명 확진 누적 492명

입력 2020.09.26. 18:20 댓글 0개
[광주=뉴시스] 신대희 기자 = 10일 오전 광주 북구보건소 코로나19 선별진료소에서 의료진이 진단 검사 대상자의 검체를 채취하고 있다. 2020.09.10. sdhdream@newsis.com

[광주=뉴시스] 신대희 기자 = 광주에서 해외 유입 코로나19 확진자 2명이 발생했다. 누적 확진자는 492명으로 늘었다.

26일 광주시에 따르면, 전날 인도에서 입국한 30대 남성과 우즈베키스탄에서 입국한 40대 여성이 이날 오후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았다.

이들은 지역 491·492번째 환자로 분류됐다. 빛고을 전남대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는다.

입국 직후 광주소방학교 격리에 들어가 추가 접촉자나 동선은 없다.

감염 경로가 지역 사회와 연관이 없어 추가 확산 우려는 낮은 것으로 방역당국은 보고 있다.

광주는 14일 1명, 15일 2명, 16일 1명, 17일~19일 0명, 20일 1명(해외 유입), 22일 2명, 23일 0명, 24일 2명(해외 유입), 25일 0명 등으로 감염 확산세가 진정 국면에 접어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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