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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국 동북부서 버스·트레일러 추돌사고...47명 사상
입력 2020.09.26. 17:43 댓글 0개
보건 자원봉사자 연수차 파타야로 가다가 참변
[방콕=신화/뉴시스]이재준 기자 = 태국 동북부 나콘랏차시마주에서 버스와 트레일러 트럭이 충돌하면서 47명의 사상자가 발생했다고 현지 경찰이 26일 밝혔다.
포클랑 경찰서 아누하 캄무엉 경관은 나콘랏차시마주 무엉에 있는 우회도로의 교차로에서 이날 새벽 3시48분(현지시간)께 버스가 대형 트레일러를 뒤를 들이받아 7명이 숨지고 40명이 다쳤다고 전했다.
사망자는 현장에서 모두 숨졌으며 부상자들은 인근 병원으로 옮겨져 응급 치료를 받고 있다.
푸껫뉴스는 사고 차량이 이층버스로 보건 관련 자원봉사자를 태우고 연구실습을 위해 파타야로 가던 중 변을 당했다고 보도했다.
관광버스와 충돌한 트레일러는 바퀴가 22개나 달린 초대형이어서 인명피해가 컸던 것으로 나타났다.
사고 순간을 목격한 생존 관광버스 승객들은 운전기사가 졸음운전을 하다가 카사바를 가득 적재하고 앞에서 달리던 트레일러의 후미를 추돌하면서 참사를 빚었다고 전했다.
구조대와 구급차가 현장으로 달려왔을 때 버스는 전복한 채 대파한 상태였으며 잔해에 갇힌 부상자와 생존자들이 구해달라고 아우성을 쳤다고 한다.
◎공감언론 뉴시스 yjjs@newsis.com <저작권자ⓒ 공감언론 뉴시스통신사.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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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건어때요?
- 이집트, 미국에 국경 보안 강화 지원 요청···라파 지상전 대비[이-팔 전쟁] [라파=AP/뉴시스] 지난 14일(현지시각) 가자지구 라파의 팔레스타인 사람들이 이스라엘의 공습으로 파괴된 주거용 건물 옆에 늘어선 장터에서 음식 등을 구입하고 있다. 2024.03.29.[서울=뉴시스] 이혜원 기자 = 이집트가 이스라엘의 가자지구 최남단 도시 라파 지상 작전으로 피란민이 대거 밀려들 것에 대비해 미국에 국경 강화를 위한 지원을 요청한 것으로 알려졌다.28일(현지시간) 미국 폴리티코는 이집트·미국·이스라엘 당국자들을 인용해 이집트 관료들이 가자지구 휴전 협상에서 보안 자금과 장비를 포함한 여러 요청을 미국 측에 제시했다고 보도했다.익명을 요구한 소식통들은 이집트가 이스라엘의 라파 지상 공격에 대비해 최근 몇 달 동안 국경 보호를 위한 추가 자금과 레이더 시스템 등 새로운 군사 장비 지원을 미국에 요청했다고 전했다. 이집트는 라파와 국경을 맞대고 있다.조 바이든 미국 행정부는 이스라엘에 하마스를 정밀 표적 공격하는 방법 등 대안을 제시하며 라파 지상 공격에 나서지 말라고 설득하고 있다. 하지만 이집트와 미국 관료들은 이스라엘이 결국 라파 침공을 단행할 것이라는데 무게를 두고 있다.이집트 관료들은 이 경우 가자 주민 수십만명이 불가피하게 이집트 국경을 넘어 피란하게 될 것이라며 강하게 반발하고 있다.이집트는 과거 극단주의 세력이 여러 건의 테러 공격을 가한 시나이 지역으로 하마스 대원들이 흘러들어오는 것을 극도로 우려하고 있다.이러한 가운데 추가 자금과 장비는 군대가 국경에서 피란민 유입에 대처하는 데 도움이 될 것이라고 이집트 측은 기대하고 있다. 하지만 이같은 요청 때문에 가뜩이나 지지부진한 협상이 더 복잡하게 됐다고 미국 관료들은 토로했다.이스라엘 관료는 "라파 공격을 진행하기 위해선 이집트 승인이 반드시 필요하다"라며 "이집트는 국경 문제를 가장 걱정하고 있다. 라파에 모인 가자 주민 전부를 수용하고 싶어 하지 않는다"고 말했다.라파에는 가자지구 북부에서부터 피란 온 주민 150만명이 체류 중인 것으로 파악된다.이집트 외교부와 미국 국무부는 관련 논평을 거부했다.◎공감언론 뉴시스 hey1@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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