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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완선, '불후의 명곡' 9년만 재출연···이번엔 아티스트

입력 2020.09.25. 19:59 댓글 0개
[서울=뉴시스] 26일 방송되는 KBS 2TV '불후의 명곡'에 출연한 가수 김완선 (사진 = KBS) 2020.09.25. photo@newsis.com

[서울=뉴시스] 이현주 기자 = 가수 김완선이 9년 전 전설로 출연했던 '불후의 명곡'에 아티스트로 재출격한다.

오는 26일 오후 6시5분 방송되는 KBS 2TV '불후의 명곡' 김완선 편은 김완선의 명곡들로 꾸며진다.

가수 김경호는 '삐에로는 우릴 보고 웃지'를 선곡, 시원한 고음과 함께 열정적인 토끼 춤을 선보인다. 알리는 '나홀로 춤을 추긴 너무 외로워'를 선곡해 현실을 담은 메시지를 전하며 완벽한 무대를 펼친다.

정미애는 '나만의 것'으로 파워풀한 보컬과 함께 감성적인 무대를 선사한다. 팝페라 듀오 듀에토는 '이젠 잊기로 해요'를 선곡, 환상의 하모니로 웅장한 무대를 선보인다.

'불후의 명곡'에 첫 출연한 실력파 신예 밴드 루시는 본인들의 색깔로 재해석한 '가장 무도회'를 선보인다. 스테파니는 '리듬 속에 그 춤을'을 선곡, 완벽한 김완선 오마주로 극찬을 받았다.

한편 이날 아티스트로 출격한 김완선은 'YELLOW'와 '기분 좋은 날'로 화려하게 오프닝을 열어 기대를 모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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