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세계의사회 만난 임현택···"한국정부, 의사를 죄인 취급"뉴시스
- KBO, 심판진 ABS 수신 실패 대비···"더그아웃에 음성 수신기 배치"뉴시스
- '승부 조작' 의혹 베이징 하프마라톤 우승자와 공동 2위 3명, 메달·상금 박탈돼뉴시스
- 도영 "사실 스트레스 받아"···도파민 덩어리 '연프'에 훈수 폭발뉴시스
- 전남지사 "출생수당 등 시·도 좋은 시책 국가정책화"(종합)뉴시스
- "레시피 연구만 3년"···류수영 '국 요리' 1등 뭐길래뉴시스
- 윤, 내주 한-루마니아 정상회담···김 여사도 넉달 만에 공식 일정(종합)뉴시스
- 윤, 국민의힘 낙선·낙천 의원들과 다음주 비공개 오찬뉴시스
- 군산에 '하늘의 암살자' 떴다···한미 연합훈련에 리퍼 첫 참여뉴시스
- 여자농구 우리은행, FA 심성영·박혜미 영입뉴시스
일본, 내달부터 유학생·장기체류 자격 외국인 입국 허용
입력 2020.09.25. 19:19 댓글 0개[서울=뉴시스]이재준 기자 = 일본 정부는 25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감염 확산을 막기 위해 실시한 입국 제한을 완화, 우선 유학생이거나 가족과 함께 장기 체류해온 외국인의 입국을 내달부터 재개한다고 발표했다.
NHK 등에 따르면 스가 요시히데(菅義偉) 일본 총리는 이날 소집한 코로나19 대책본부회의에서 이같이 유학생과 장기체류자의 재입국을 허용하기로 했다고 발표했다.
스가 총리는 10월부터 원칙적으로 전세계를 대상으로 시행한 입국제한 조치를 완화해 중장기 체류자격을 지닌 외국인에 일본에 신규입국을 순차적으로 인정하기로 결정했다고 전했다.
또한 스가 총리는 일본 정부가 소비진작책 일환으로 보조금을 지원하는 'Go To 이벤트(공연행사)', 'Go To 상점가(쇼핑)' 캠페인도 10월 중순부터 실시한다고 밝혔다.
코로나19 사태로 인해 제2차 세계대전 후 최대 경제적 충격을 받은데 대해 스가 총리는 고용과 생활을 끝까지 지켜나가겠다며 필요하면 주저하지 않고 추가 지원책을 내놓겠다고 강조했다.
앞서 아사히 신문이 23일 일본 정부가 10월 초 비즈니스 목적으로 하는 사람과 3개월 이상 장기 체류자 등을 대상으로 입국제한을 풀 계획이라고 전했다.
외국인 유학생의 입국 제한은 전면 해제하고 관광 목적은 제외한다고 한다.
아사히는 입국자 허용자에는 출입국시 검사를 통한 코로나19 음성 확인, 입국 후 2주 대기 조치 등을 요구한다고 소개했다.
서약서도 받으며 입국 수용 인원은 각국 감염 상황을 고려해 조정할 가능성이 있는데 일일 최대 1600명이 될 가능성이 크다.
일본은 현재 세계 159개 국가·지역에 대해 여행 중단을 권고하고 있다. 외국인의 입국은 원칙적으로 거부하고 있다.
지금까지는 '예외' 조치로서 코로나19 감염 상황이 진정된 아시아 등 16개 국가·지역을 대상으로 비즈니스 목적 왕래 재개를 위한 협상을 진행했다.
이중 태국과 베트남 등 7개 국가·지역에 대해 지난 7월 이후 장기 체재자의 왕래가 다시 시작한 바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yjjs@newsis.com <저작권자ⓒ 공감언론 뉴시스통신사.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S&P, 이스라엘 신용등급 AA- → AA+로 강등···전망도 부정적(종합) [서울=뉴시스] 미국 ABC 등은 이스라엘이 19일(현지시간) 이란 수도 테헤란에서 남쪽으로 420㎞가량 떨어진 제3 도시 이스파한 인근 군사 기지를 공격했다고 보도했다. 이스라엘이 공격 사실을 부인하고 있는 가운데 이란은 공격으로 발생한 피해는 없다고 밝혔다. (그래픽=안지혜 기자) hokma@newsis.com[예루살렘=신화 AP/뉴시스] 유세진 기자 = 신용평가사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가 이스라엘 정부의 신용등급을 AA-에서 A+로 한 단계 강등하고. 전망은 '부정적'으로 유지했다고 이스라엘 재무부가 19일 밝혔다.이스라엘에 대한 신용등급 하향 조정은 지난 1월 무디스에 이어 2번째다.이스라엘의 신용등급이 AA-에서 A+로 떨어진 것은 이스라엘이 "재정적 약속을 이행할 수 있는 강력한 능력을 보유하고 있다"에서 "강력한 능력을 보유하고 있지만 불리한 경제 여건과 상황 변화에 다소 취약하다"로 바뀌었음을 의미한다.이 같은 하향 조정에 대해 이스라엘의 회계사 얄리 로텐버그는 "이스라엘은 경제의 장기적 성장과 국내총생산(GDP) 대비 부채 비율 감소를 위해 재정적 책임을 지고 행동해야 한다"고 말했다.S&P 분석가들은 최근 이란과의 대결이 늘어나면서 이스라엘의 지정학적 위험이 높아졌다고 설명했다. S&P는 "우리는 더 넓은 중동 지역 분쟁은 피할 수 있으며 가자지구에서의 군사 활동이 6개월 이상 지속되지 않을 것으로 생각했었지만, 이제는 이스라엘-하마스 전쟁과 이스라엘-헤즈볼라 대립이 2024년 내내 계속될 것으로 생각이 바뀌었다"고 덧붙였다."부정적 전망은 이스라엘-팔레스타인 분쟁과 헤즈볼라와의 대립이 이스라엘의 경제, 재정, 국제수지 등에 더 큰 영향을 미칠 수 있다는 위험을 반영한 것"이라고 S&P는 덧붙였다.S&P는 또 2022년 GDP 대비 1.8%, 지난해 6.7%였던 이스라엘의 재정 적자가 국방비 증가로 인해 올해에는 8%까지 늘어날 것으로 내다봤다.S&P는 전쟁으로 인한 충격에도 불구, 이스라엘의 과거 회복력과 충격에 적응할 수 있는 높은 역량을 감안할 때 이스라엘 경제는 지난해 2% 성장에는 못 미치지만 올해에도 0.5%의 성장은 가능하다고 예상했다.◎공감언론 뉴시스 dbtpwls@newsis.com
- · 인도 총선, 543개 중 102개 선거구서 실시···21개주에 걸쳐
- · S&P, 이스라엘 신용등급 AA-에서 A+로 하향···전망, 부정적
- · 美정부, 알래스카주 석유보호구역 내 신규 석유·가스 임대 제한
- · 우크라, "우리가 러 전폭기 격추"···러, "고장나서 추락해"
- 1홍어카츠김밥·소금김밥···'신안 세계김밥페스타' 27일 개막..
- 2"아직은 집 살 때 아닌 듯"···.숨죽인 실수요자들..
- 3광주도시공사, 서림마을행복주택 입주자 추가 모집..
- 4이채연 "음악방송 1위보다 타이거즈 1위가 더 좋아"..
- 5거제시, 방하리 고분군 발굴조사 현장공개회 개최···목곽묘 처음..
- 6고성군의회, 제292회 임시회 개회···행정사무감사계획서 승인 ..
- 7"금투세 폐지해달라"···총선 끝나자 몰려간 개미들..
- 8반려견 구하러 불길로··· 무안서 60대 남성 숨져..
- 9광주·전남 오후 22도~27도···주말 10~60㎜ 비..
- 1015층 자택서 생후 6개월 딸 던져 살해한 친모 징역 7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