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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용안정지원금 50만원, 현재 6700여명 지급완료

입력 2020.09.25. 18:57 댓글 0개
이날까지 2차 고용안정지원금 지급완료 6698건
신규 150만원…내달 12~23일 신청, 11월말 지급
[서울=뉴시스]김병문 기자 = '긴급 고용안정지원금' 현장 신청 첫날인 지난 6월 22일 서울 중구 서울지방고용노동청에서 현장접수를 하고 있다. 2020.06.22. dadazon@newsis.com

[서울=뉴시스] 강지은 기자 = 정부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재확산으로 소득이 감소한 특수고용직 종사자(특고) 등에 50만원을 추가 지급하는 2차 '긴급 고용안정지원금' 대상자 46만여명 중 6700여명에 대한 지급을 완료했다.

25일 고용노동부에 따르면 이날 현재 2차 고용안정지원금 지급이 완료된 건수는 총 6698건이다.

2차 고용안정지원금은 앞서 150만원의 1차 지원금을 받은 특고와 프리랜서, 자영업자, 무급휴직자 등 149만명 가운데 특고와 프리랜서에게 50만원을 추가로 지급하는 것이다.

당초 1차 지원금 수급자 50만여명이 대상이었으나 일정 기간 고용보험 가입자, 공공 일자리 참여자 등을 제외한 총 46만3859명을 2차 지원금 지급 대상자로 지난 23일 최종 확정했다.

이에 따라 지원금 지급은 지난 24일부터 시중은행의 대량이체를 통해 순차적으로 진행 중이다.

고용부에 따르면 지원금 지급 건수는 ▲24일 988건 ▲25일 5710건이다. 고용부는 ▲28일 29만8222건 ▲29일 15만8939건도 차례로 지급해 총 46만3859건에 대한 지급을 추석 연휴 전에 모두 완료한다는 계획이다.

고용부는 아울러 1차 지원금을 받지 못한 특고와 프리랜서 중 코로나19 재확산으로 소득이 감소한 신규 신청자 20만명에 대해서는 3개월간 50만원씩 총 150만원을 지급하기로 했다.

지원금 신청 기간은 다음달 12일부터 23일까지다. 온라인 신청은 다음달 12일부터 23일까지 지원금 신청 홈페이지(covid19.ei.go.kr), 현장 접수 신청은 같은 달 19일부터 23일까지 거주지 관할 고용센터 등에서 할 수 있다.

지원 대상은 8월 또는 9월 소득이 비교대상 기간 소득보다 25% 이상 감소한 경우다. 비교대상 기간은 ▲지난해 월평균 소득 ▲전년 동월인 지난해 8월 소득 ▲직전 기간인 올해 6~7월 소득 중 유리한 기준을 적용할 수 있도록 했다.

고용부는 이들에 대해서는 가급적 11월 말까지지원금을 차질 없이 지급한다는 계획이다.

한편 고용부는 이날 1차 지원금 신청인원 176만명 중 지급결정 대상자 149만명에 대한 지급이 모두 완료됐다고 밝혔다.

고용부는 "현재 진행 중인 이의신청도 이달 중 마무리해 지급 결정으로 바뀔 경우 최대한 빠른 시일 내에 지원금을 지급하겠다"며 "2차 지원금 요건에 부합하는 경우 추석 이후 추가로 50만원도 지급할 계획"이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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