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등일보

'범퍼로 사람 들이받고'···북구서 벌어진 난투극

입력 2020.09.25. 18:01 댓글 4개

사랑방뉴스룸이 한 주간 우리지역 사건사고를 돌아봅니다. 이번주에는 또 어떤 사건사고가 지역민들을 깜짝 놀라게 했을까요.

FILE 1. '범퍼로 사람 들이받고'···북구서 벌어진 난투극

사진은 기사와 직접적인 관련이 없는 자료사진. (사진제공=이미지투데이)

채무 관계로 다툼을 벌인 30대 두 명이 경찰에 입건됐다.

광주 북부경찰서는 지난 23일 오후 11시께 북구의 한 도로에서 차량 범퍼로 사람을 밀고, 이에 맞서 차량을 파손시킨 혐의(특수폭행·재물손괴 등)로 30대 A씨와 B씨를 붙잡아 조사중이라고 25일 밝혔다.

경찰 조사 결과 A씨는 자신의 차량을 가로막은 B씨를 차량 범퍼로 들이받았고, B씨는 자신을 들이받은 A씨의 차량 위에 올라가 차량을 손괴한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 관계자는 "A씨와 B씨가 채무 관계로 다툼을 벌이다 이 같은 일을 벌인 것으로 나타났다"며 "이들을 소환해 조사할 방침이다"고 밝혔다.


FILE 2. "치킨시켰어 문열어!"···서구 광천동 원룸 행패男

사진은 기사와 직접적인 관련이 없는 자료사진. (사진제공=이미지투데이)

남의 집 원룸 건물 복도에서 치킨을 시켜먹고 난동을 부린 50대가 경찰에 체포됐다.

광주 서부경찰서는 지난 22일 서구 한 원룸 복도에서 소란을 피운 C(59)씨를 붙잡아 조사했다고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C씨는 이날 오후 8시20분께 서구 한 원룸 건물 복도에서 치킨을 시켜먹고 고성방가를 지르는 등 소란을 피웠다

경찰 조사 결과 C씨는 원룸에 사는 여자친구가 자신을 만나주지 않는다는 이유로 이 같은 일을 벌인 것으로 나타났다.

경찰 관계자는 "다른 입주민과 경찰관의 퇴거 요구에도 거부의사를 밝힌 C씨를 현행범으로 체포했다"며 "주거침입 혹은 퇴거불응 혐의를 적용을 검토하고 있다"고 밝혔다.


FILE 3. 완도 바다서 부부싸움하다 음주운항까지 들통

출동 해경이 자세한 경위를 조사하는 모습. (사진=완도해경 제공)

조업 도중 부부싸움을 벌이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해경에 음주사실이 들통난 60대가 경찰에 붙잡혔다. 

완도 해양경찰서는 지난 21일 오후 2시20분께 완도군 청산도 동쪽 해상에서 술을 마시고 4.41t급 어선을 운항한 혐의(음주운항)로 D(67)씨를 붙잡았다.

조사 결과 D씨는 조업 도중 아내와 다툼을 벌였고, 아내의 폭행 신고를 받고 출동한 해경에 의해 음주 사실이 적발됐다. D씨는 체포 당시 혈중알코올농도 0.097%(운항 면허취소 수치)인 것으로 나타났다.

경찰은 D씨를 청산도로 회항 이동 조치 후 완도해경으로 이송해 조사중이다.

김누리기자 nurikim15@sr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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