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시스

신용보증기금, 산자부 등과 '중견기업·스타트업 디지털 전환' 협약

입력 2020.09.25. 16:47 댓글 0개
[서울=뉴시스] 김충배 신용보증기금 이사(오른쪽에서 두 번째)가 관계자들과 함께 25일 서울 코엑스에서 개최된 ‘중견기업-스타트업 DX 상생라운지’에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왼쪽부터) 와디즈플랫폼 최동철 대표이사, 신한은행 신연식 기업그룹 부행장, 한국중견기업연합회 반원익 부회장, 산업통상자원부 정승일 차관, 한국산업지능화협회 김태환 협회장, 신용보증기금 김충배 상임이사, 알바트로스인베스트먼트 최정현 대표이사. (사진=신용보증기금 제공) 2020.09.25. photo@newsis.com

[서울=뉴시스] 신효령 기자 = 신용보증기금(신보)은 25일 서울 코엑스에서 개최된 '중견기업-스타트업 DX 상생라운지'에서 산업통상자원부(산자부) 등과 함께 '중견기업·스타트업 디지털 전환(DX) 상생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날 신보, 산자부, 한국중견기업연합회, 한국산업지능화협회, 신한은행, 와디즈플랫폼, 알바트로스인베스트먼트 등의 7자간 업무협약이 이뤄졌다.

협약에 따라 신보는 디지털 기반 혁신적 비즈니스 모델을 보유한 신보 거래 우수 스타트업을 추천하고, M&A(인수·합병) 보증, 사업화자금보증 등 맞춤형 신용보증을 지원할 계획이다.

신보 관계자는 "이번 협약을 통해 중견기업-스타트업의 성과창출이 원활히 이루어지는 디지털 전환 금융지원 생태계의 선순환 구조가 구축됐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신보는 우수 스타트업 발굴·육성에 지속적으로 노력하는 한편, 산업의 허리를 담당하는 중견기업이 디지털 전환을 촉진하고 4차 산업혁명을 선도할 수 있도록 함께 뛰겠다"고 덧붙였다.

◎공감언론 뉴시스 snow@newsis.com <저작권자ⓒ 공감언론 뉴시스통신사.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이건어때요?
댓글0
0/3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