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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조사 음식 구입 급해요" 시장 상인 등친 50대 구속
입력 2020.09.25. 11:45 댓글 0개[광주=뉴시스]김민국 기자 = 경조사 행사에 쓸 음식이 급히 필요하다고 상인들을 속여 물건만 받고 대금을 지불하지 않은 50대가 구속됐다.
광주 광산경찰서는 25일 시장 상인들을 속여 물품만 가로챈 혐의(사기)로 A(55·여)씨를 구속했다고 밝혔다.
A씨는 지난 6월부터 9월까지 광주·강원·경북 일대 시장에서 상인 B(65·여)씨를 비롯한 8명에게 1100만 원 상당의 수산물·쇠고기 등을 받아 가로챈 혐의다.
경찰 조사 결과 A씨는 '묘 이장·마을 잔치·장례식 등에 쓸 음식을 먼저 보내주면, 곧바로 결제하겠다'고 거짓말한 것으로 드러났다.
A씨는 가로챈 물품을 채권자들에게 현금 대신 주거나 지인들과 나눠가진 것으로 조사됐다.
A씨는 인터넷을 통해 알게 된 상점 8곳에 전화를 걸어 범행을 시도했다. 광주 지역 시장에 직접 찾아 물건을 받았고 다른 지역 상인에게는 택배를 요구한 것으로 밝혀졌다.
경찰은 A씨가 지난 4월 사기 범죄로 입건된 지 2개월 만에 재범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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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건어때요?
- 검경브로커에 '인사청탁' 경찰관 4명 실형 구형 브로커에 돈을 주고 승진 청탁을 한 혐의를 받는 전·현직 경찰관 4명이 실형에 처해졌다.광주지법 형사7단독 김소연 부장판사는 19일 제3자 뇌물교부 등 혐의로 기소된 전남경찰청 소속 A 경정과 B 경감, C 경감, D 전 경감, 검경브로커 성 모씨, E 전직 경감 등에 대한 재판을 열었다.이들은 2021년 1월경 본인 또는 알고 지내던 경찰관에 대한 승진 청탁을 부탁하며 1천500만원에서 1억1천500만원 상당의 뇌물을 주고 받은 혐의로 기소됐다.앞서 신속한 재판 진행을 시사했던 재판부는 해당 사건의 피고인이 다수이고, 일부는 구속돼 있는 점 등을 고려해 피고인 중 범행을 모두 인정한 전·현직 경찰관 4명과 브로커 성씨에 대한 재판을 종결했다.검찰은 사안의 중대성과 이들이 경찰 공무원인 점, 자백 여부 등에 따라 각기 다른 형량을 선고해 줄 것을 재판부에 요청했다.A 경정에게 징역 2년, B 경감에게 징역 6개월, C 경감에게 징역 1년, E 전 경감에게 징역 1년, 성 씨에게 징역 1년을 각각 구형했다.재판부는 종결되지 않은 전직 경찰관 1명, 현직 경찰관 1명에 대한 재판을 오는 4월 4일 같은 법정에서 진행한 뒤 이날 종결된 피고인들과 함께 선고기일을 잡을 예정이다.경찰 수사 무마와 관련된 변호사법 위반 혐의로 별도 재판을 받고 있는 성씨는 지난 2월 1심에서 징역 3년6개월을 선고 받았다.이관우기자 redkcow@md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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