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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리아센터, 중개 수수료 없는 '강원도 배달앱' 운영

입력 2020.09.25. 00:47 댓글 0개
중개 수수료·광고비·가입비 모두 무료
내년 1월부터 속초시와 정선군에서 시범 운영
강원도 18개 시군으로 확대 운영 예정

[서울=뉴시스] 오동현 기자 = 이커머스 전문기업 코리아센터가 중개 수수료와 광고비, 가입비를 없앤 '강원도 배달앱'을 운영한다.

코리아센터는 강원도와 손잡고 민관협력 배달앱 운영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4일 밝혔다.

코리아센터와 강원도는 강원도 소상공인들의 디지털화에 초점을 맞춰 지역상권활성화를 위해 협력한다.

특히 기존의 배달앱들이 고객정보를 가입 상점에게 제공하지 않고 독점하는 업계의 관행을 깼다. 강원도 배달앱에 입점한 상점을 방문하고 상품을 구입한 고객정보는 배달앱에 입점한 상점에 제공한다. 확보된 고객정보를 통해 업주는 언제든 쿠폰 및 푸시알림 메시지 등의 마케팅을 통해 단골 고객을 지속적으로 확보할 수 있게 된다.

강원도 배달앱은 강원도 전통시장의 디지털화에도 기여할 것으로 예상된다. 오프라인 전통시장, 음식점, 옷가게 등의 다양한 매장을 이용하는 고객에게도 배달앱을 소개해 온·오프라인 상에서 상호 시너지 효과가 기대된다.

강원도 배달앱은 중개 수수료와 광고비, 가입비가 모두 무료다. 강원도 특성에 맞게 커스터마이징 되며 소비자는 강원상품권을 사용해 5~10%의 할인혜택을 받을 수 있고, 고객 만족도를 높이기 위해 다양한 행사도 마련된다.

강원도 배달앱은 내년 1월부터 속초시와 정선군에서 시범 운영되며 문제점을 개선 및 보완한 후 강원도 18개 시군으로 확대 운영 된다. 배달앱의 특성상 지역에 돈이 돌아 강원도 지역경제 활성화에 도움이 되며 절약되는 비용은 지역 사업주와 강원도 도민에게 실질적인 혜택이 돌아가게 된다.

최문순 강원도지사는 "코로나19가 미래시대를 빠르게 앞당겨와서 강원도 소상공인도 온라인, 비대면마케팅, e커머스 등에 빠르게 적응할 수 있도록 비대면 플랫폼 구축과 확산을 위해 노력하겠다"며 "코리아센터와 잘 협력해 모범적인 배달앱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으며 도민의 많은 참여와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김기록 코리아센터 대표는 "중앙정부에서도 디지털사업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듯이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강원도 곳곳의 소상공인들의 디지털화에 초점을 맞춰 강원도 지역 상권에 활력을 불어넣을 것이다"며 "특히 코로나19를 슬기롭게 극복하고 포스트 코로나 시대까지 대비해 강원도 사업주와 고객 모두에게 이익이 돌아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odong85@newsis.com <저작권자ⓒ 공감언론 뉴시스통신사.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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