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등일보

지오씨(주), 유럽·아프리카 광케이블 수주

입력 2020.09.24. 16:41 수정 2020.09.24. 16:41 댓글 0개
'코로나19' 속 해외마케팅 성과
국내 등 생산라인 24시간 풀가동

지역 업체인 지오씨(주)(www.goc2001.com, 대표 박인철)가 유럽과 아프리카에 광케이블을 수주하는 쾌거를 달성했다.

지오씨(주)는 프랑스 광통신네트워크 사업자로 부터 FTTH(Fiber To The Home)용 케이블 330억원 상당을 수주받아 국내 본사 및 유럽지역 해외 생산거점인 포르투갈 현지 생산라인을 24시간 풀가동하는 채비를 갖추고 본격 양산에 착수한다고 밝혔다.

지오씨(주)는 올 초부터 전세계를 강타한 코로나19사태로 국제경기침체가장기화 될 것으로 전망됨에 따라 지난 3월부터 국내 생산거점과 인도네시아, 포르투갈, 우즈베키스탄 등 3개 해외생산 및 마케팅거점을 주간 단위로 연결한 온라인 화상 경영전략회의를 상설화했다.

또 실시간 해외시장동향을 점검하고 기 구축된 주요 바이어는 물론 신규거래선 확보를 위한 공격적인 해외마케팅활동을 전개해 왔다.

이를 통해 유럽과 아프리카 지역에 큰 시장을 확보하고 있는 프랑스 광통신망 네트워크사업자로부터 최근 FTTH용 광케이블 11만5천140km(330억원 상당)를 수주하는 성과를 거뒀다.

해당 수주는 국내 생산거점과 유럽 및 아프리카지역을 담당하는 포르투갈 현지생산거점에서 24시간 생산라인을 풀가동해야 납품이 가능한 물량이다.

지오씨(주)는 지난 2018년 유럽 및 아프리카시장 공략을 위해 프랑스 T사와 공동출자를 통해 조인트벤처회사인 텔고(TELGO)를 설립했다. 또 포르투갈에 생산거점을 확보한 후 유럽시장 환경에 적합할 뿐만 아니라 고부가가치 신규 광케이블인 FTTH용 광케이블을 지오씨(주) 주도로 개발을 완료하고 2019년부터 매년 생산 및 납품을 확대해 왔다.

지오씨(주) 박인철 대표이사는 "지오씨(주)의 광케이블은 국내는 물론 해외시장에서도 기술력과 가격경쟁력을 인정받고 있다"며 "세계각국의 시장을 선제적으로 공략해 나가기 위해 원자력발전소용, 해킹방지용, 864심 마이크로시스 광케이블 등 최첨단 고부가가치 광케이블 개발에 성공한 만큼 광케이블분야에 있어 글로벌 기업으로 성장할 수 있는 기반구축을 완료했다. 올해 말 우즈베키스탄 현지 생산 및 마케팅거점을 활성화해 러시아를 비롯한 CIS지역 국가를 집중적으로 공략해 나갈 계획이다"고 말했다. 김옥경기자 okkim@sr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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