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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BA 마이애미, 보스턴 잡고 파이널까지 1승 남아
입력 2020.09.24. 16:14 댓글 0개
1승만 추가하면 6년 만에 챔피언결정전 진출
[서울=뉴시스] 안경남 기자 = 미국프로농구(NBA) 마이애미 히트가 파이널 진출까지 1승만을 남겨뒀다.
마이애미는 24일(한국시간) 미국 플로리다주 올랜도의 어드밴트헬스 아레나에서 열린 2019~2020 NBA 플레이오프 동부 콘퍼런스 결승(7전4선승제) 4차전에서 보스턴 셀틱스를 112-109로 이겼다.
3승1패를 기록한 마이애미는 남은 5~7차전에서 1승만 추가하면 2013~2014시즌 이후 6년 만에 챔피언결정전에 진출하게 된다.
마이애미는 타일러 히로가 3점슛 5개를 포함 37득점으로 승리를 이끌었다.
또 지미 버틀러는 24득점 9리바운드, 고란 드라기치는 22득점으로 마이애미 승리를 도왔다.
보스턴에선 제이슨 테이텀이 28득점 9리바운드로 분전했지만, 마이애미보다 2배 많은 턴 오버로 추격에 실패했다.
팽팽한 승부는 4쿼터에 갈렸다. 마이애미는 종료 9.2초를 남기고 보스턴에 2점 차로 추격을 당했지만, 종료 6초 전 버틀러가 자유투 2개를 성공하며 승리에 쐐기를 박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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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건어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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