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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온미디어, 'XR융합 프로젝트 지원' 과기부 국책과제 선정

입력 2020.09.24. 09:48 댓글 0개

[서울=뉴시스] 이승주 기자 = 가온미디어(078890)는 24일 과학기술정보통신부에서 추진하는 'XR 융합 프로젝트 지원' 분야 국책과제에 선정됐다고 밝혔다.

가온미디어는 구미전자정보기술원(GERI)와 한국전자통신연구원(ETRI), 로커스, 동국대로 구성된 컨소시엄에서 XR디바이스를 담당하게 됐다. 가온미디어가 선정된 교육·훈련 시스템 구축 사업의 XR(extended reality) 규모는 총 100억원이다.

이는 올해 실감콘텐츠 신시장 창출 프로젝트 사업 중 하나다. 비대면 핵심분야인 실감콘텐츠 산업을 육성하기 위해 교육과 훈련, 의료, 제조 분야 실감콘텐츠 제작을 지원한다.

가온미디어 관계자는 "기존 VR·AR·MR 디바이스보다 한 단계 더 높은 차세대 디바이스"라며 "자사가 보유 중인 AI(인공지능)과 5G 기술 등을 활용해 초실감형 인터렉티브 XR디바이스를 제작하며 교육훈련 시스템 콘텐츠를 XR디바이스를수행할 것"이라고 말했다.

사측은 차세대 XR디바이스 솔루션으로 안전과 제조, 보안, 교육, 쇼핑, 박물관, 테마파크 등으로 사업을 확장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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