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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술보증기금, 동남권 실험실창업혁신단과 업무협약

입력 2020.09.24. 09:36 댓글 0개
【서울=뉴시스】

[서울=뉴시스] 표주연 기자 = 기술보증기금은 23일 부산시 남구에 위치한 동명대학교에서 지역 내 젊은 연구원 중심의 실험실 창업 활성화를 위해 동남권 실험실창업혁신단과 '창업 활성화 및 사회적가치 실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협약에 따라 혁신단이 우수기술 보유 실험실창업탐색팀을 기보에 추천하면, 기보는 재능기부를 통해 기술평가를 무료로 수행하고 예비창업자 지원제도를 활용해 창업을 위한 자금지원뿐만 아니라 컨설팅 등 비금융서비스를 제공하게 된다.

이번 협약으로 기보는 동남권(부산, 울산, 경남, 제주) 소재 실험실창업탐색팀의 성공창업을 지원할 수 있을 것으로 보고 있다.

김영춘 기보 이사는 “양질의 일자리 창출을 위해서는 젊은 연구원 중심의 실험실창업을 지원해 유니콘 기업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예비창업 단계부터 밀착 지원이 필요하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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