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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물성 버터 품은 보습템으로 가을 나기

입력 2020.09.24. 07:00 댓글 0개

[서울=뉴시스] 최지윤 기자 = 환절이 갈증이 난 피부와 모발을 위해 영양 가득한 보습을 충분히 채워줘야 한다. 한여름 사용하던 가벼운 제형만으로는 피부 유수분 밸런스를 유지하는데 한계가 있다. 깊은 보습과 꽉찬 영양을 제공할 수 있는 성분이 함유된 제품을 사용해야 한다.

모발이 푸석하고 힘이 없다면 클로란 '쿠푸아수 버터 리페어 샴푸'를 추천한다. 시어버터보다 1.5배 강력한 영양력의 쿠푸아수 버터가 함유 돼 있다. 오메가9와 6이 손상된 모발을 개선하는데 도움을 준다. 3종 자연유래 성분을 함유한 오일 보습막(해바라기씨오일, 카프릴릭·카프릭트리글리세라이, 코코넛야자오일)이 모발 표면의 손상된 큐티클을 매끈하게 케어한다.

멜릭서 '비건 립 버터 아가베'는 아가베 시럽과 시어버터의 보습력을 담는다. 벌꿀이나 비즈왁스 대신 천연 비건재료인 아가베를 사용해 입술을 촉촉하게 유지한다. 보습을 위해 주로 립밤에 쓰이는 미네랄 오일, 바세린 등 석유 추출 성분을 제외, 피부 질환 발생의 위험을 차단한다. 고체형 립밤임에도 높은 보습력을 자랑하다. 번들거림 없는 자연스러운 질감으로 남녀 모두 데일리 립밤으로 사용하기 좋다.

파머시 '허니 버터 바디'는 쿠푸아수와 카카오, 망고 세가지 버터가 들어있다. 비타민E와 판테놀도 함유, 피부 수분 증발을 줄인다. 보습이 풍부해 오랫동안 촉촉함을 유지한다. 부드럽게 발리며 흡수력이 빨라 끈적임없이 사용할 수 있다. 두꺼운 옷을 입을 때도 무리가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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