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속보] 윤, 이재명과 통화 "다음주 용산서 만나자" 영수회담 제의 뉴시스
- [속보] 윤, 이재명에 "일단 만나 소통하고 국정 논의하자"뉴시스
- [속보] 이재명, 윤과 5분 통화 "대통령 하시는 일에 도움 돼야"뉴시스
- [속보] 윤 대통령-이재명, 전화통화···정국현안 논의뉴시스
- [속보] 코스피, 이스라엘 이란 타격 불안에 2600선 하회 마감뉴시스
- [속보] 조규홍 "전공의 처분 절차 재개 미정···의료계 협의 과정 고려해 검토"뉴시스
- [속보] 조규홍 "원점 재검토 및 1년 유예, 시급성 감안해 고려하지 않아"뉴시스
- [속보] 이주호 "입시 불안 최소화할 것···학부모에 송구"뉴시스
- [속보] 한 총리 "각 대학 의대 증원 인원의 50%~100% 범위 내 자율 모집토록"뉴시스
- [속보] 공수처, '골프접대 의혹' 이영진 헌법재판관 불기소뉴시스
프로농구 첫 아시아쿼터 타이치, 데뷔전 15점 합격점
입력 2020.09.23. 19:58 댓글 0개SK, 2승으로 B조 1위 준결승 진출…KCC도 준결승
[서울=뉴시스] 박지혁 기자 = 프로농구 1호 아시아쿼터 선수인 일본 국가대표 출신 나카무라 타이치(DB)가 국내 무대 데뷔전에서 합격점을 받았다.
DB는 23일 군산 월명체육관에서 열린 2020 MG 새마을금고 KBL컵대회 B조 조별리그 경기에서 서울 SK에 74–84로 패했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여파로 조기 종료된 지난 시즌 정규리그 공동 1위를 차지한 두 팀의 대결이었다.
그러나 윤호영, 두경민(이상 DB), 김선형, 최준용, 안영준, 김민수(이상 SK) 등 주축 선수들이 부상과 관리 차원에서 출전하지 못해 진검승부가 이뤄지진 못했다.
DB는 외국인선수 타이릭 존스마저 최근 자가격리를 끝내 컨디션 조절 차원에서 활용하지 않았다.
이날 관심은 가드 타이치에게 쏠렸다. 올해 도입된 아시아쿼터 제도를 통해 영입한 선수로 국내 프로농구 최초 일본인이다.
데뷔전에서 27분38초 동안 3점슛 2개를 포함해 15점(4리바운드)을 올리며 합격점을 받았다. 적극적인 공격과 안정적인 볼 핸들링이 돋보였다. 190㎝의 장신 가드로 스피드도 겸비했다.
1997년생인 타이치는 일본 국가대표로 2018년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게임에 출전했다. 지난 시즌 일본 프로농구 쿄토 한나리즈에서 41경기에 출전해 6.3득점에 2.1리바운드, 2.7어시스트를 기록했다.
한국에 온 건 이상범 DB 감독과의 인연 때문이다. 타이치는 후쿠오카 오호리고등학교 시절 이 감독의 지도를 받은 적이 있다. 이 감독이 당시 인스트럭터를 지냈다.
그러나 승리는 외국인선수 듀오를 앞세운 SK의 몫이었다.
SK는 자밀 워니(30점)와 미네라스(20점)의 50점 합작을 앞세워 2연승으로 준결승 진출을 확정했다. A조 1위와 결승 진출을 다툰다.
이적생 양우섭은 3점슛 4개로 12점을 지원하며 DB의 추격을 뿌리치는데 큰 역할을 했다.
DB는 외국인선수 녹스와 허웅이 나란히 17점을 올렸고, 김종규가 10점을 지원했다.
D조에서는 서울 삼성이 슈터 임동섭의 활약에 힘입어 전주 KCC를 78-75로 제압했다.
임동섭은 3점슛 5개를 포함해 21점을 올렸다. 김준일과 이관희도 내외곽에서 각각 10점, 11점을 지원했다.
그러나 KCC가 4강 토너먼트에 진출했다. 세 팀이 한 조를 이룬 다른 조와 달리 D조는 KCC와 삼성 두 팀으로 구성돼 1승1패일 경우, 골득실을 따져서 순위를 정한다.
첫 대결에서 KCC가 84-70, 14점차로 크게 승리해 골득실에서 KCC가 +11로 삼성을 따돌렸다.
KCC에서는 라건아가 27점 13리바운드로 더블더블을 올렸고, 송교창이 14점을 올렸다.
KCC는 C조 1위 고양 오리온과 오는 26일 결승 진출을 다툰다.
◎공감언론 뉴시스 fgl75@newsis.com <저작권자ⓒ 공감언론 뉴시스통신사.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여자농구 삼성생명, 김단비와 FA 재계약 [서울=뉴시스] 여자프로농구 용인 삼성생명의 김단비(사진=용인 삼성생명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서울=뉴시스] 김진엽 기자 = 여자프로농구 용인 삼성생명이 자유계약선수(FA) 김단비와 재계약을 맺었다고 19일 밝혔다.삼성생명은 "김단비와 계약기간 2년에 연봉 총액 1억2000만원(연봉 1억 1000만원·수당 1000만원)에 재계약했다"고 전했다.김단비는 청주여고, 광주대를 거쳐 2011년 프로에 데뷔해 지난 2020년 삼성생명으로 이적했다.이적 첫해 주전 포워드로 뛰며 삼성생명 우승의 주역으로 함께 했다.김단비는 "지난 시즌 부상으로 아쉬움이 있었다. 내게 믿음을 주신 구단에 감사드린다. 선수들과 함께 힘을 모아 다음 시즌 좋은 모습을 보여드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공감언론 뉴시스 wlsduq123@newsis.com
- · "휠체어·유모차 이용자도 프로축구 관람 쉽게"···이동약자 안내지도 나왔다
- · '손흥민 절친' 토트넘 떠나나···호이비에르 AC밀란 이적설
- · 생애 첫 봄 배구 경험한 정관장 정호영 "아쉽지만 즐거웠어요"
- · 이름값 못하는 린가드 "힘 키울 것"···재기 의지 드러내
- 1경찰, 광주 카페돌진 승용차 국과수에 '급발진 감정' 의뢰..
- 2홍어카츠김밥·소금김밥···'신안 세계김밥페스타' 27일 개막..
- 3"아직은 집 살 때 아닌 듯"···.숨죽인 실수요자들..
- 4경남도·경남TP, 네덜란드 방산기업 기술 협력 강화..
- 5복을만드는사람들㈜, 농림부 '농촌융복합 스타기업' 1호 선정..
- 6경남창조경제센터, 대-스타 혁신성장 파트너스 참여기업 공모..
- 7BPA, 6월까지 해양수산 비즈니스·공공서비스 공모..
- 8중기중앙회-기재부, 제2차 중기 익스프레스 개최..
- 9[부산소식]코레일 부경, 봄철 선로변 무단경작 방호시설 확충 등..
- 10대봉산 '기울어진 타워 집라인 와이어로프 교체' 권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