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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약처, 추석 명절 맞아 고속도로 휴게소 방역 관리 강화

입력 2020.09.22. 14:48 댓글 0개
현장 이행 상황 전수점검 실시

[서울=뉴시스] 송연주 기자 = 식품의약품안전처와 한국도로공사는 추석 명절을 맞아 고속도로 휴게소 이용객들이 늘어날 것으로 예상하고, 휴게소를 통한 코로나19 감염을 차단하기 위해 방역관리를 집중 강화한다고 22일 밝혔다.

본격적인 연휴 기간인 29일부터 10월4일까지 전국의 모든 고속도로 휴게소에 적용할 계획이다.

방역관리 강화 방안의 주요 내용은 ▲휴게소 이용자 분산 유도 ▲머무는 시간 최소화 ▲이용자 방역수칙 준수 유도 ▲3중 관리 체계를 통한 현장 이행 관리 강화 등이다.

휴게소를 이용하는 사람들의 인원수를 분산하기 위해 휴게소 진입 15~25㎞ 전방에서부터 도로전광표지(VMS) 사전표출 등을 통해 휴게소 혼잡 정보를 제공한다.

또 휴게소 이용시간을 최소화하기 위해 ▲모든 메뉴는 포장만 가능한 간편식 위주로 구성해 실내 섭취 제한 ▲임시 화장실 확충(약 706칸) 및 화장실 내 종이타월 비치 ▲방역수칙 안내 영상 및 방송을 주기적으로 송출한다.

휴게소 이용자의 방역수칙 준수를 강화하기 위해 방역관리 책임자를 지정하고 방역 안내 인력을 확대 배치(약 1000명)할 계획이다.

확대 투입된 인력은 ▲휴게소 이용자 간 거리두기(2m) ▲마스크 미착용 출입금지 ▲발열 증상 확인 ▲간편 전화 체크인, QR코드 체크인 등을 통한 출입자 명부 관리 등 업무를 수행하게 된다.

무인 자동주문 시스템(키오스크), 출입구 손잡이 등 많은 이용자가 접촉할 수 있는 시설의 소독은 일 1회에서 수시로 소독 횟수를 확대한다. 실내 환기는 매 2시간에서 1시간 간격으로 줄여 실시한다.

특히 식약처는 한국도로공사 및 지자체와 함께 방역수칙이 현장에서 잘 적용될 수 있도록 3중 관리체계를 구축하고 현장 이행 여부를 확인할 계획이다.

식약처와 지자체는 24~28일 현장 이행 상황에 대해 전수점검을 실시해 미흡한 사항은 현장에서 해당 휴게소 방역관리책임자에게 즉시 전달해 개선토록 할 예정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songyj@newsis.com <저작권자ⓒ 공감언론 뉴시스통신사.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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