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르노삼성, 23~25일 2만원 상당 프리미엄점검 무상 제공

입력 2020.09.22. 09:14 댓글 0개

[서울=뉴시스] 박주연 기자 = 르노삼성자동차가 민족대명절 추석을 맞아 오는 23~25일 사흘간 전국 12개 직영서비스센터에서 '2020년 추석맞이 무상점검 서비스'를 실시한다.

이번 서비스는 이동 거리가 길어지는 명절 연휴를 앞두고 고객들의 안전 운전을 돕고자 마련됐다. 르노삼성은 올해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으로 인해 대중교통보다는 자가용을 이용하는 사람들이 많아질 것으로 예상돼 차량을 사전에 철저히 점검해야 할 것으로 예상했다.

무상 점검은 전국 12개 르노삼성 직영서비스센터에서 실시된다. 방문자들은 워셔액 무상보충과 타이어 공기압 체크를 포함해 2만원 상당의 프리미엄 점검 서비스를 무상으로 받을 수 있다.

르노삼성 프리미엄 점검은 타이어와 에어컨, 오일류 등 일반 점검은 물론 내·외부 라이트, 브레이크 패드와 디스크, 엔진 마운트 상태, 등속 조인트 부트 등 36개 항목에 대해 보다 섬세한 관리와 정밀한 진단을 받을 수 있는 서비스다.

르노삼성자동차는 이번 서비스 기간 동안 무상점검 전담인력을 추가로 배치해 예약을 하지 않고 방문했더라도 긴 시간 대기하지 않고 서비스를 신속히 받을 수 있도록 해 방문 고객의 편의성을 크게 높였다.

르노삼성자동차 김태준 영업본부장은 "코로나19로 이번 추석 연휴에 자가용을 이용하는 이들이 많아질 것으로 예상된다"며 "일반 점검 서비스보다 세분화된 프리미엄 점검 서비스를 무상으로 제공하기로 했다"고 설명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pjy@newsis.com <저작권자ⓒ 공감언론 뉴시스통신사.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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