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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란 원자력청장 "핵합의, 보존할 가치 있다"

입력 2020.09.22. 00:41 댓글 0개
美측 "미국은 북한, 이란 핵 위협 해결하는 데 전념" 응수
[빈=AP/뉴시스]알리 아크바르 살레히 이란 원자력청장이 21일(현지시간) 오스트리아 빈에서 열린 국제원자력기구(IAEA) 회의에 영상 메시지를 보냈다. 메시지가 회의장에서 나오고 있다. 2020.09.22.

[서울=뉴시스] 김예진 기자 = 알리 아크바르 살레히 이란 원자력청장은 21일(현지시간) 도널드 트럼프 미국 행정부가 파기를 표명한 이란 핵 합의(JCPOA·포괄적공동행동계획)에 대해 여전히 지킬 가치가 있다고 밝혔다.

AP통신에 따르면 살레히 원자력청장은 이날 오스트리아 빈에서 열린 국제원자력기구(IAEA) 회의에서 영상 메시지를 보내 트럼프 대통령이 2018년 핵합의를 탈퇴한 후 이란 핵합의는 준 교착상태에 빠졌다고 밝혔다.

그는 미국의 "불법적인 탈퇴"로 인한 어려움을 해소하기 위해 해결책을 찾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고 했다.

살레히 원자력청장은 "JCPOA를 지켜야 한다는 국제사회의 폭 넒은 합의가 남아있다"고 강조했다.

살레히 원자력청장의 영상 후 발언한 미국의 댄 브룰렛 미국 에너지부 장관은 "미국은 북한과 이란의 핵프로그램으로 인한 위협을 해결하는 데 전념하고 있다"며 JCPOA를 언급하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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