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등일보

광주시청 안시성, 고성 역도대회서 '3관왕'

입력 2020.09.21. 18:06 수정 2020.09.21. 18:06 댓글 0개
광주시청 안시성(사진 가운데)이 지난 7월 춘계 역도대회에 이어 21일 고성군에서 열린 제34회 전국여자역도선수권대회에서 3관왕에 올랐다.

광주시청 안시성이 고성군에서 열린 제34회 전국여자역도선수권대회에서 3관왕에 올랐다. 지난 7월 충남 서천에서 열린 춘계 역도대회에 이어 또다시 3관왕에 오른 것이다.

안시성은 21일 경남 고성 역도전용경기장에서 계속된 대회 5일째 여자부 71㎏급 인상에서 95㎏을 들어 올려 첫 금메달을 차지한 뒤 용상(113㎏)과 합계(208㎏)에서도 1위를 차지 대회 3관왕에 오르는 영예를 안았다.

한편, 기대를 모은 팀 동료 문정선은 49㎏급 용상에서 92㎏으로 른매달을 차지한 뒤 합계에서 163㎏으로 동메달을 목에 걸었다.

한경국기자 hkk42@sr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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