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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원구 "중계근린공원 '노다지 장터'서 득템하세요"

입력 2017.09.21. 15:39 댓글 0개

【서울=뉴시스】강지은 기자 = 서울 노원구(구청장 김성환)는 23일 무지개다리로 이어지는 중계근린공원과 등나무근린공원에서 각각 '노다지 장터'와 '생태나눔장터 마들장'을 연다고 21일 밝혔다.

오전 10시30분부터 오후 2시까지 열리는 노다지장터는 '노원의 다시쓰는 지혜'의 줄임말로 재활용 물품 거래장을 활성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판매자 150명이 참여하는 개인 벼룩장터를 비롯해 도서나눔전, 폐건전지 및 종이팩 보상, 자전거 이동수리, 폐기물 감량 및 음식물 쓰레기 'RFID' 홍보 등을 진행한다.

앞서 지난 5월 열린 노다지 장터에서 구는 기부물품 80점을 접수했으며 폐건전기 3700개, 종이팩 34㎏을 수집했다. 또 약 11여만원의 기부금 전액을 노원교육복지재단에 기탁했다.

무지개 다리를 건너 등나무근린공원으로 가면 '생태나눔장터 마들장'을 만날 수 있다.

마들장은 '마을에서 만나는 나들이 장터'의 줄임말로 총 80개팀이 참가한다. 오전 11시부터 오후 4시까지 농수산물 직거래, 공예품, 육아용품 나눔 등의 부스를 운영한다.

kkangzi87@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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