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시스] 임종명 기자 = 메가스터디의 출판브랜드 메가스터디북스는 과학 스타강사가 직접 집필한 어린이 학습 만화 '구해줘 카카오프렌즈 과학3'을 출간했다고 21일 밝혔다.

'구해줘 카카오프렌즈 과학3'은 현직 초등교사들이 수업시간에 가장 많이 받은 질문 12개를 주제로 뽑은 교과 연계 만화다.

'태풍의 이름은 누가 지어 주나요?', '곰팡이가 생긴 음식을 먹어도 되나요?' 등의 과학적 호기심을 '카카오프렌즈'와 함께 해결하는 방식으로 풀이된다.

또 초등 과학 '4-2 화산과 지진', '5-2 날씨와 우리 생활' 등 교과서 개념을 바이러스, 태풍, 지진 등 일상에서 직접 접해본 상황과 연계했다.

신간은 메가스터디교육의 중등부 사이트 엠베스트 장풍 강사가 직접 집필했다. 각 주제별 에피소드 말미에 그림 도감, 과학 노트, 단원 마무리 퀴즈까지, 장풍 강사만의 과학 공부 비법을 담았다. 큐알(QR) 코드로 연결되는 동영상으로 만화에 다 담지 못한 개념 강의도 제공한다.

'구해줘 카카오프렌즈' 시리즈는 지난해 과학1·2와 한국사1·2가 출시된 바 있고 이번 과학3을 시작으로 과학4, 경제1·2도 출간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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