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속보] 팔레스타인 유엔 가입, 안보리서 부결···미국이 반대뉴시스
- 매드맥스 실사판?···살벌한 바퀴 튜닝 차량 포착 뉴시스
- 이재명 "정부, 25만원 민생회복지원금 지급 적극 검토해야"뉴시스
- 정부 "의대 '내년도 50~100% 자율증원' 긍정적"···국립대 건의 수용 가닥뉴시스
- "마이쉘과 벨리곰이 만났다" 한국에스티엘, 롯데홈쇼핑과 팝업 뉴시스
- "6천여개 상품 최대 70% 할인" 롯데免, 온라인 페스타 '면세일' 진행뉴시스
- "영화 감상하고 그림도 본다" 롯데물산, 장애인 문화 체험 행사뉴시스
- [영화평 300]그렇게 내 이름을 찾았다뉴시스
- LG CNS, 연세대와 'DX 인재' 육성한다뉴시스
- 삼성전자서비스, '장애인 고객 맞춤형 서비스' 지속 강화뉴시스
日 코로나 신규환자 480명·누계 7만9972명...총 사망 1520명
입력 2020.09.21. 09:36 댓글 0개[서울=뉴시스]이재준 기자 = 일본에서 좀처럼 진정되지 않고 기승을 부리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환자가 다시 500명 가까이 발생했다.
NHK와 지지(時事) 통신 등은 21일 각 지방자치단체와 후생노동성의 발표를 집계한 결과 전날 24시간 동안 480명이 코로나19에 걸려 누계 환자가 7만9972명으로 8만명에 육박했다고 전했다.
도쿄도에서 162명, 가나가와현 60명, 오사카부 59명, 아이치현 33명, 지바현 35명, 군마현 19명, 사이타마현 16명, 홋카이도 16명 등이 발병했다.
수도 도쿄도의 코로나19 일일 환자는 지난 17일 이래 사흘만에 200명 밑으로 떨어졌다. 그래도 100명 이상은 6일 연속이다.
감소세를 보이던 신규 확진은 9일 이래 재차 증가세로 돌아서 19일까지 11일째 전일을 상회했다.
162명 가운데 20~30대가 67명으로 가장 많고 40~50대는 56명, 중증화 위험이 높은 60대 이상은 24명이다. 중증환자 수는 전일보다 2명 증가해 27명이 됐다.
일본 국내 감염자 가운데 이날 아이치현에서 2명, 효고현과 후쿠이현 각각 1명씩 합쳐서 4명이 숨져 사망자는 1507명으로 늘어났다.
크루즈선 승선 사망자 13명을 더하면 1520명이 지금까지 목숨을 잃었다.
일본 내 코로나19 환자는 전세기편으로 중국에서 귀국한 다음 감염이 확인된 14명과 공항 검역 과정에서 확진자로 드러난 사람을 포함해 7만9260에 달했다.
여기에 집단발병으로 요코하마(橫浜)항에 격리 정박했던 대형 유람선(크루즈) 다이아몬드 프린세스호에 탔던 승객과 승조원 환자 712명을 합치면 총 확진자는 7만9972명이다.
일본에서 코로나19에 감염한 일본인과 중국인 여행객, 귀국 환자 등 7만9260명의 분포를 보면 도쿄도가 2만4208명으로 전체 30%를 차지하고 있다.
이어 오사카부가 1만60명, 가나가와현 6382명, 아이치현 5115명, 후쿠오카현 5003명, 사이타마현 4430명, 지바현 3623명, 효고현 2575명, 오키나와현 2352명, 홋카이도 1960명, 교토부 1690명, 이시카와현 754명, 군마현 663명, 이바라키현 624명, 기후현 597명, 구마모토현 -571명, 나라현 554명, 시즈오카현 522명, 시가현 478명, 히로시마현 476명, 미에현 471명, 도야마현 410명, 도치기현 387명, 가고시마현 377명, 미야기현 367명, 미야자키현 365명, 나가노현 301명, 후쿠이현 244명, 사가현 244명, 와카야마현 236명, 나가사키현 236명, 후쿠시마현 221명, 야마구치현 195명, 야마나시현 180명, 니가타현 165명, 오이타현 158명, 오카야마현 148명, 도쿠시마 147명이다.
다음으로 시마네현 137명, 고치현 137명, 에히메현 114명, 가가와현 94명, 야마가타현 78명, 아키타현 53명, 돗토리현 36명, 아오모리현 35명, 이와테현 23명이다.
이밖에 공항 검역에서 감염이 드러난 891명, 중국에서 전세기로 귀국한 사람과 정부직원, 검역관 등 173명이 있다.
감염자 가운데 인공호흡기를 달거나 집중치료실에 있는 중증환자는 20일 시점에 일본 내에만 159명이다.
병세가 좋아져 퇴원한 환자는 20일까지 일본 안에서 걸린 확진자 중 7만1030명, 다이아몬드 프린세스 승선자가 659명으로 총 7만1689명이다.
PCR 검사 시행 건수는 17일에는 속보치로 하루 동안 1만9071건으로 집계됐다.
◎공감언론 뉴시스 yjjs@newsis.com <저작권자ⓒ 공감언론 뉴시스통신사.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이집트, IMF와 UAE지원금으로 기초 물가 30% 이상 낮춰" [이스말리아( 이집트)AP/뉴시스] 이집트 수에즈 운하의 입구인 이스말리아 마을부근을 통과하는 대형화물선 (AP자료사진). 이집트는 후티군 공격으로 수에즈운하 통과료 수입이 급감하고 가자 전쟁으로 관광산업도 타격을 입었지만 최근 국제금융지원으로 물가를 안정시켰다고 4월 18일 발표했다. 2024.04. 19. [서울=뉴시스] 차미례 기자 = 모스타파 마드불리 이집트 총리는 18일(현지시간) 국내 기초 물가의 상승세를 곧 30% 이상 하락시킬 수 있도록 이집트 상공회의소 연맹과 합의했다고 발표했다.마드불리 총리는 이 날 물가 당국과 관련 민간기업의 대표단과 함께 회의를 마친 뒤 기자회견에서 그 같이 밝혔다."이 달 앞서 에이드 알피트르 이슬람 명절을 앞둔 시기에 우리는 이집트 상공회의소 연맹과 앞으로 물가를 15~20% 정도로 낮추는 것에 합의했다. 그것을 이번 회의에서 다시 30%로 확대했다"고 그는 말했다.마드불리 총리는 전체적인 물가는 이미 22%, 기초 품목의 물가는 27%까지 하락한 상태라면서 그 동안 (물가)보조금이 없었던 빵의 가격도 일요일인 21일 부터는 국제 밀가루 가격 인하와 최근 이집트의 환율 안정세에 힙입어 내려가기 시작할 것이라고 밝혔다.지난 2년 동안 이집트는 외환 보유고 부족으로 이집트 파운드화의 평가 절하를 비롯한 최악의 경제 위기를 겪어왔다.특히 이런 금융위기는 지난 해 10월 이스라엘-하마스 전쟁이 시작된 이후 이집트의 관광업계의 타격과 수에즈 운하 통행료의 급감으로 인해 더욱 가속화되었다.[AP/뉴시스] 이집트의 무스타파 마드불리 총리가 샤름 엘-셰이크에서 열린 유엔의 2022년 8월 COP27 기후 정상회의 개막식에서 연설하고 있다. 2024.04. 19. 하지만 이집트가 2월 말에 아랍에미리트 연합(UAE)과 체결한 350억 달러의 차관 도입으로 막대한 달러화 투자가 이뤄지면서 재정난은 숨통이 트이기 시작했다. 이 자금은 이집트 북부 해안의 라스 알헤크마에 새로운 휴양도시를 건설하기 위한 개발사업 투자금이다.거기에 3월에는 세계 은행이 "이집트의 개발사업과 개혁 노력을 지원하기 위해서 " 60억 달러 (8조 2,800억 원)를 추가 지원한다고 발표했다. 유럽연합도 이집트 경제를 지원하기 위해 74억유로( 78.8억달러. 10조 8,744억 원 )를 제공한다고 발표했다.3월에는 국제통화기금(IMF)에서도 이집트에 대한 추가 50억 달러 (6조 9,000억 원)의 지원을 승인했다. 이집트는 2022년 말에도 IMF로부터 국가 개혁에 대한 지원금으로 46개월 동안 30억 달러의 지원을 받기로 한 바 있다.◎공감언론 뉴시스 cmr@newsis.com
- · 케네디 일가 "바이든을 대통령으로 지지한다"[2024美대선]
- · 팔레스타인 유엔 가입, 안보리서 부결···美 거부권 행사(종합)
- · 팔 정부, 유엔회원국 가입에 거부권 행사한 미국 맹비난
- · 미 CIA 국장, "가자 휴전 협상 정체는 하마스 때문"[이-팔 전쟁]
- 1경찰, 광주 카페돌진 승용차 국과수에 '급발진 감정' 의뢰..
- 2중앙공원 1지구 청약율 최대 22.6대 1..
- 3광주 상가 건물 1층 카페에 숭용차 돌진···다수 부상..
- 4광주 도심 카페로 차량 돌진, 8명 중·경상..
- 5광주 도심 카페로 차량 돌진, 8명 중·경상(종합)..
- 6"결국 그렇게 됐다"···63만 한일부부 이혼 소식 알려..
- 7BPA, 6월까지 해양수산 비즈니스·공공서비스 공모..
- 8경남도·경남TP, 네덜란드 방산기업 기술 협력 강화..
- 9복을만드는사람들㈜, 농림부 '농촌융복합 스타기업' 1호 선정..
- 10경남창조경제센터, 대-스타 혁신성장 파트너스 참여기업 공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