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속보] 코로나19 위기단계 경계→관심 단계로 하향뉴시스
- [속보] 정부, 오후3시 의대증원 관련 발표···조정 건의 수용할 듯뉴시스
- [속보] 코스피, 이틀 만에 장중 2600선 재붕괴뉴시스
- [속보] 팔레스타인 유엔 가입, 안보리서 부결···미국이 반대뉴시스
- 지영미 "코로나 4년 3개월 긴 여정 마침표···의료진·국민께 감사"뉴시스
- [속보]코로나19 위기단계 경계→관심 단계로 하향뉴시스
- "6G 주파수 확보, 韓 주도"···전파통신회의 준비단 발족뉴시스
- 우범기 시장, 완산구 동장과 소통···'전주 대변혁 비전' 공유뉴시스
- "빨리 도망가"···인니 화산 분화에 사방 잿빛 구름(영상)뉴시스
- 황교안 "숫자로 고무줄놀이"···또 '부정선거 의혹' 제기뉴시스
동료에게 공 돌린 손흥민 "케인이 맨오브더매치"
입력 2020.09.20. 23:35 댓글 0개[서울=뉴시스] 박지혁 기자 = 잉글랜드 프로축구 프리미어리그(EPL)의 손흥민(토트넘)이 한 경기에서 4골을 퍼붓는 커리어하이를 기록한 가운데 4골을 모두 도운 해리 케인이 경기 최우수선수인 맨오브더매치(MOM)라고 공을 돌렸다.
손흥민은 20일(한국시간) 영국 사우샘프턴의 세인트 메리스 스타디움에서 벌어진 사우샘프턴과의 2020~2021 EPL 2라운드에서 선발로 나서 혼자 4골을 터뜨리며 토트넘의 5-2 역전승을 이끌었다.
2015~2016시즌 EPL에 진출한 손흥민이 리그에서 해트트릭을 기록한 건 이번이 처음이다. 또 4골은 한 경기 개인 최다골 기록이다.
손흥민은 경기 후, 방송사 인터뷰를 통해 "믿을 수 없다. EPL에서 해트트릭을 한 건 큰 영광이다"며 기뻐했다.
그러면서도 "케인의 네 차례 엄청난 패스와 함께 4골을 넣었다. 케인이 오늘 경기에서 MOM을 받을 자격이 있다고 생각한다"며 "그라운드 안팎에서 좋은 관계를 유지하고 있다"고 했다.
케인은 "상대 수비 뒤쪽에서 공간이 있을 것이라고 생각했다. 손흥민과 많은 인연을 쌓았다. 그가 자랑스럽다"고 했다.
손흥민은 0-1로 뒤진 전반 추가시간에 동점골을 기록, 역전승의 발판을 마련했다. 초반 끌려가는 흐름에서 분위기를 바꿀 수 있었던 소중한 골이었다.
이에 대해 손흥민은 "전반에 원하는 대로 가지 않았다. 정말 중요했던 골이다"며 "이길 자격이 있었다"고 했다.
손흥민은 인터뷰 동안 경기에 사용된 공을 들고 밝은 표정으로 질문에 답했다.
한편, EPL 사무국은 손흥민이 팬 투표를 통해 MOM에 선정됐다고 발표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fgl75@newsis.com <저작권자ⓒ 공감언론 뉴시스통신사.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제2회 수원컵 전국 유소년 축구' 내일 개막 48개팀 열전 [수원=뉴시스] 김종택 기자 = 뉴시스 경기남부본부가 주최하고 수원시축구협회가 주관한 제1회 수원컵 전국유소년 축구대회가 열린 29일 경기도 수원시 경기대학교 수원캠퍼스 대운동장에서 대회에 참가한 어린이들이 경기를 펼치고 있다. 2023.04.29. jtk@newsis.com[수원=뉴시스] 박종대 기자 = 축구 꿈나무 잔치 '제2회 수원컵 전국 유소년 축구대회'가 오는 20일 경기대학교 수원캠퍼스 대운동장에서 열린다.이번 대회는 뉴시스 경기남부본부가 주최하고 수원시축구협회가 주관한다. 또 수원시가 유소년 축구 발전과 저변 확대를 위해 후원을 맡았다.대회는 7세부, 8세부, 9세부, 10세부, 11세부, 12·13세부 연령별 우승팀을 선발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전국 단위 취미반 유소년팀 대상 48개팀 총 450여명이 참가한다.연령별 4팀씩 총 2개조로 편성돼 유소년 경기용 4개 구장에서 조별리그를 진행 후 상·하위리그 토너먼트 대진 방식으로 운영된다.전국 각지에서 참가한 유소년 축구팀이 조별 리그와 토너먼트를 통해 우승팀과 준우승팀 등 순위를 가리게 된다. 참가 팀마다 순위에 따라 트로피와 기념품 등을 수여한다. 참가인원 전원에게 우수선수 트로피, 기념품도 증정한다.뉴시스 경기남부본부 왕정식 본부장은 "축구 꿈나무 육성을 위해 제2회 수원컵 전국 유소년 축구대회를 개최하게 된 것을 기쁘게 생각한다"며 "이번 대회를 통해 축구의 기본정신을 다지고 정정당당한 승부와 강인한 체력을 바탕으로 한 스포츠맨십을 키울 수 있는 계기가 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공감언론 뉴시스 pjd@newsis.com
- · 끝나지 않은 신태용 매직···인도네시아, 호주에 1-0 승리
- · '1·2위 맞대결' 김천상무 포항 꺾고 1위 자리 탈환 예고
- · '은퇴 예고' 나달, 마지막 화려하게 장식할 수 있을까[주목! 이 종목]
- · '10회 연속 올림픽 도전' 황선홍호, 오늘 밤 '공한증' 중국 잡는다
- 1경찰, 광주 카페돌진 승용차 국과수에 '급발진 감정' 의뢰..
- 2광주 도심 카페로 차량 돌진, 8명 중·경상..
- 3광주 상가 건물 1층 카페에 숭용차 돌진···다수 부상..
- 4BPA, 6월까지 해양수산 비즈니스·공공서비스 공모..
- 5경남도·경남TP, 네덜란드 방산기업 기술 협력 강화..
- 6광주 도심 카페로 차량 돌진, 8명 중·경상(종합)..
- 7경남창조경제센터, 대-스타 혁신성장 파트너스 참여기업 공모..
- 8복을만드는사람들㈜, 농림부 '농촌융복합 스타기업' 1호 선정..
- 9중기중앙회-기재부, 제2차 중기 익스프레스 개최..
- 10[부산소식]코레일 부경, 봄철 선로변 무단경작 방호시설 확충 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