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등일보

나주 동수·오량농공단지협, 추석맞아 사랑나눔 성금 기탁

입력 2020.09.20. 08:48 수정 2020.09.20. 17:32 댓글 0개

나주 동수·오량농공단지협의회는 지난 18일 나주 금남동과 이창동 행정복지센터를 차례로 방문해 추석맞이 사랑나눔 불우이웃돕기 성금 150만원씩을 각각 기탁했다고 20일 밝혔다.

이 사랑의 성금은, 금남동행정복지센터의 경우 15명의 독거노인들에게 각 10만원씩, 이창동행정복지센터는 독거노인 등 사회적취약계층 15가구에게 각 10만원씩 전달했다고 나주시 관계자는 밝혔다.

최길주 동수·오량농공단지협의회 회장은 "코로나19로 모두가 힘든 이번 추석에는 나주 원도심인 금남동과 영산포 지역 이창동을 방문해 사회적 취약계층을 위해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도록 사랑나눔 성금을 기탁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동수·오량농공단지협의회는 나주 지역 사회적 취약계층 등을 위해 사회적 공헌활동을 지속해서 펼쳐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동수·오량농공단지협의회는 농공단지 내 총75개 중소기업체로 구성됐으며, 매년 구정 설날과 추석, 어린이날, 어버이날, 복날을 맞아 성금 기탁 및 삼계탕 전달 등 사회공헌활동을 해오고 있다. 나주=황종환기자 h6450909@sr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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