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뭉쳐야찬다' 양준혁, 페널티킥 키커...이번엔 '골 맛' 보나
입력 2020.09.20. 17:30 댓글 0개[서울=뉴시스] 이수지 기자 = 20일 오후 7시 40분에 방송되는 '뭉쳐야찬다'에서는 '어쩌다FC'와 상대팀이 뺏고 뺏기는 치열한 접전을 펼치며 우열을 가릴 수 없는 승부를 겨룬다.
최근 녹화에서 비가 오고 야간에 치러진 경기인 만큼 환경적으로 쉽지 않은 상황이었다.
한 치 앞도 내다볼 수 없이 박빙의 승부가 펼쳐지는 가운데 '어쩌다FC'는 상대팀의 파울로 '페널티킥'이라는 천금 같은 기회를 얻어낸다.
승패의 기로에 선 순간 안정환 감독은 양준혁을 키커로 지목하는 승부수를 던진다.
12월 결혼을 앞둔 양준혁은 득점하면 골 세리머니로 예비 신부에게 청혼하려고 했지만, 번번이 기회를 놓쳐 많은 이들의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무엇보다 전설 중 유일하게 골 맛을 보지 못한 멤버이기에 그의 첫 득점이 간절한 상황이다.
양준혁은 안정환의 부름에 자신 없는 기색을 내비치지만, 모두의 격려와 응원에 페널티 박스로 진입한다.
이에 중계진뿐만 아니라 현장에 있던 모든 이들이 양손을 모아 그의 골을 염원했다는 후문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suejeeq@newsis.com <저작권자ⓒ 공감언론 뉴시스통신사.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저작권자 ⓒ 뉴시스 기사제공.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이건어때요?
- 도서관서 인문학과 친해져요 광주 서구공공도서관이 지역민들의 인문소양 함양과 인문학의 대중화를 위해 '인문 라이프러리(life+library)-일상 속 인문학 울림'을 25일 시작한다.'인문 라이프러리'는 문학(文)-역사(史)-철학(哲) 각 분야를 아우르는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올해는 '일상 속 인문학 울림'을 슬로건으로 누구나 친근하게 접할 수 있는 음악과 인문학을 접목한 강연을 마련했다.문학 분야 인문학 프로그램은 '음악과 문학을 품은 낭만 인문학'을 주제로 오는 25일부터 5월 23일까지 3차례에 걸쳐 운영된다. ▲25일 셰익스피어로부터 탄생한 음악들 ▲5월 9일 시인과 함께 태어난 음악들 ▲5월 23일 문학을 바탕으로 한 오페라 명작들 등으로 꾸려졌으며 와이엔듀 대표 윤성희 강사가 프로그램을 도맡아 진행한다.이어 6~7월 역사, 9~10월 철학 분야가 진행된다.참여는 지역민 누구나 가능하며 신청 등 자세한 사항은 서구공공도서관(062-654-4306)으로 문의하면 된다.김혜진기자 hj@mdilbo.com
- · 소안항일운동기념 전국 학생문예백일장
- · 이채연 "음악방송 1위보다 타이거즈 1위가 더 좋아"
- · '최연소 항공사 모델' 고원희 "걸그룹 데뷔할 뻔" 춤 실력 공개
- · 엑스디너리 히어로즈, 오늘부터 '클로즈드 베타' 시작
댓글0
0/300
많이본 뉴스
- 1경찰, 광주 카페돌진 승용차 국과수에 '급발진 감정' 의뢰..
- 2홍어카츠김밥·소금김밥···'신안 세계김밥페스타' 27일 개막..
- 3"아직은 집 살 때 아닌 듯"···.숨죽인 실수요자들..
- 4경남도·경남TP, 네덜란드 방산기업 기술 협력 강화..
- 5경남창조경제센터, 대-스타 혁신성장 파트너스 참여기업 공모..
- 6BPA, 6월까지 해양수산 비즈니스·공공서비스 공모..
- 7복을만드는사람들㈜, 농림부 '농촌융복합 스타기업' 1호 선정..
- 8중기중앙회-기재부, 제2차 중기 익스프레스 개최..
- 9[부산소식]코레일 부경, 봄철 선로변 무단경작 방호시설 확충 등..
- 10대봉산 '기울어진 타워 집라인 와이어로프 교체' 권고 ..
댓글많은 광주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