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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도권 확진자 1만명 눈 앞···당국 "감소추세 유지 전망"
입력 2020.09.19. 15:48 댓글 0개서울은 4944명…경기 4130명·인천 876명
"수도권 대응 중요…거리두기 효과 나와"
[세종=뉴시스] 변해정 기자 = 방역당국이 수도권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누적 확진자가 금명 간 1만명을 기록하겠지만 감소 추세는 유지할 것으로 내다봤다.
권준욱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 부본부장은 19일 오후 정례 브리핑에서 "수도권의 코로나19 발생이 곧 1만 건 이상이 될 것"이라면서도 "계속 감소세를 유지할 것으로 생각한다"고 밝혔다.
이날 0시 기준 신규 확진자는 110명 늘어 누적 2만2893명이 됐다. 이 중 수도권이 9950명이다. 서울 4944명, 경기 4130명, 인천 876명이다.
권 부본부장은 "수도권의 인구 규모만 해도 우리나라 전체 인구의 절반이 약간 넘는 수준"이라며 "유동성과 교류·활동 더 나아가서는 밀집도 등을 고려할 때 비록 해외유입의 형태를 띠지 않는 감염병이라고 하더라도 주로 수도권을 중심으로 많은 유행을 주도한 사례들이 있다"고 말했다.
그는 "국내 코로나19 첫번째 유행은 대구·경북 지역의 신천지 신도를 중심으로 발생했으나 그후 5월 초부터 시작된 이태원의 유흥시설과 최근 수도권을 중심으로 발생하는 여러 유행들을 볼 때 수도권에 대한 대응이 가장 중요하다고 생각한다"고 강조했다.
그는 다만 "수도권 대응을 하기에 힘든 점도 많이 있다. 인구가 많고 여러 상황들이 있기에 역학조사와 접촉자 추적·관리 등에 있어 애로사항이 있다"며 "현재는 수도권을 중심으로 미분류 사례 숫자도 많기 때문에 지방 조직을 조속한 시일 내에 더 활성화시켜 수도권을 중심으로 하는 역학·추적조사에도 더욱 만전을 기하겠다"고 밝혔다.
그는 이어 "(감소)속도는 느리지만 국민들이 실천 중인 거리두기의 효과가 분명히 그리고 반드시 나타나리라고 믿는다"며 "추석 연휴 등을 앞두고 또 다른 (방역)대책에 대해 (계속)고민을 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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