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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엔 광주서···고1이 무면허 렌터카 사고
입력 2020.09.16. 11:37 수정 2020.09.16. 11:37 댓글 7개
경찰 단속 피해 도주하다 추돌사고까지
광주 도심에서 운전면허가 없는 고등학교 1년생이 렌터카를 몰다 추돌사고를 일으켰다. 며칠 전 목포에서도 7명의 사상자를 낸 유사한 사고가 일어난 바 있어 렌터카 대여 절차 시스템을 손 봐야한다는 지적이다.
광주 광산경찰서는 도로교통법 위반(무면허운전) 등의 혐의로 모 고등학교 1학년 A(17)군을 입건해 조사하고 있다고 16일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A군은 전날 오전 무면허 상태로 렌터카를 몰고 광주 광산구 수완동 일대를 돌아다닌 혐의를 받고 있다. 또 같은 날 오전 10시30분께는 모 초등학교 앞 교차로에서 신호대기 중이던 차량을 후미에서 추돌하고도 도주한 혐의도 함께 받고 있다.
경찰 조사 결과 이 차량은 A군의 친구가 대여한 렌터카로 동승자는 없었던 것으로 드러났다.
A군은 경찰의 교통법규 위반 단속에 적발되자 도망치는 과정에서 사고를 냈고, 타이어가 찢어져 운행이 불가하자 차에서 내려 달아나다가 경찰에 붙잡혔다.
경찰은 A군의 지인이 어떻게 렌터카를 빌리게 됐는지 등 사고 경위를 조사중이다. 주현정기자 doit85@sr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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