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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전 10시 시장심리 톱5···이마트·금호타이어·유한양행·동서·한국콜마

입력 2017.09.21. 10:00 수정 2017.09.21. 15:30 댓글 0개
시장심리 워스트5, 팜스코·에이블씨엔씨·현대모비스·신세계·한국전력

【서울=뉴시스】정옥주 기자 = 21일 오전 10시 기준 빅데이터 시장심리지수(MSI)가 가장 높은 톱5로 이마트·금호타이어·유한양행·동서·한국콜마 등이 선정됐다.

반면 가장 낮은 워스트5로는 팜스코·에이블씨엔씨·현대모비스·신세계·한국전력이 선정됐다.

뉴시스와 코스콤이 주요 상장기업 250곳에 대해 공동 분석해 산출해 낸 빅데이터 MSI(//m.newsis.com/stock.html, 모바일 전용)로 이날 오전 10시까지 데이터를 취합한 결과 이같이 나타났다.

이날 톱5에 선정된 이마트 MSI 레벨은 전 거래일 6단계에서 이날 7단계로 1계단 올랐다. 이마트와 관련해 이날 온라인상에서 주로 언급된 키워드는 스타상품, 중소기업, 상품, 청년상인, 중국, 전통시장, 매각 등이었다.

금호타이어 MSI 레벨은 전 거래일 7단계에서 이날도 7단계를 유지했다. 이날 금호타이어와 관련해 온라인상에서는 회장, 회생, 가능성, 매각, 자구안, 산업은행, 구조조정, 채권단 등의 키워드가 상위에 자리했다.

유한양행 MSI 레벨 역시 전 거래일 7단계에서 이날도 7단계에 자리했다. 유한양행과 관련해 이날 온라인상에서 주로 언급된 키워드로는 연속, 흑자, 기업, 중국, 대회, 실적, 국내, 시술, 영업이익 등이 추출됐다.

동서 MSI 레벨도 전 거래일 7단계에서 이날 7단계에 올랐다. 동서와 관련해 이날 온라인상에서 주로 언급된 키워드는 중국, 사업지, 국내 등이었다.

한국콜마 MSI 레벨은 전 거래일 7단계에서 이날도 7단계를 유지했다. 한국콜마와 관련해 이날 온라인상에서 주로 언급된 키워드로는 화장품, 일본, 중국, 한국, 브랜드, 제품, 기업, 시장, 보복, 매출 등이 선정됐다.

반면 가장 낮은 워스트5는 팜스코·에이블씨엔씨·현대모비스·신세계·한국전력 등으로 집계됐다.

팜스코 MSI 레벨은 전 거래일 4단계에서 이날 1단계로 3계단 내려갔다. 팜스코와 관련해 온라인상에서 주로 언급된 키워드는 주가, 가능성, 단기, 유상증자, 투자, 우려, 실적, 증가, 조달, 하락, 판매량 등이다.

에이블씨엔씨 MSI 레벨도 전 거래일 4단계에서 이날 1단계로 3계단 하락했다. 에이블씨엔씨와 관련해 온라인상에서 주로 언급된 키워드는 화장품, 일본, 중국, 브랜드, 한국, 유상증자, 제품, 기업, 시장 등이다.

현대모비스 MSI 레벨은 전 거래일 1단계에서 이날도 1단계에 그쳤다. 현대모비스와 관련해 온라인상에서는 흑자, 연속, 기업, 실적, 변화, 업종, 영업이익, 자동차, 분기, 시총 등의 키워드가 주로 언급됐다.

신세계 MSI 레벨 역시 전 거래일 1단계에서 이날 1단계에 머물렀다. 신세계와 관련해 온라인상에서 주로 언급된 키워드로는 중국, 수익성, 적자, 매출, 국내, 판매율, 영업이익, 부진, 하락, 실적 등이 추출됐다.

한국전력 MSI 레벨은 전 거래일 1단계에서 이날도 1단계에 자리했다. 한국전력과 관련해 온라인상에서 주로 언급된 키워드는 실적, 주가, 영업이익, 에너지, 건설, 규모, 체결, 연료비, 현재, 공급계약 등으로 나타났다.

뉴시스와 코스콤은 온라인과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에서 수집된 개별 종목 관련 빅데이터를 긍정과 부정으로 분류해 점수화한 다음 이를 최근 1년 간 흐름과 비교해 지수를 산출했다.

MSI산출 대상은 코스피 200종목과 코스피 지수, 코스닥 50종목과 코스닥 지수 등 250개 개별 종목이다.

MSI는 1단계 '매우 나쁨', 2단계 '나쁨', 3단계 '약간 나쁨', 4단계 '보통', 5단계 '약간 좋음', 6단계 '좋음', 7단계 '매우 좋음' 등 총 7단계로 분류한다.

한편 8월1일부터 선보인 빅데이터 MSI 모바일 전용 버전은 구글플레이 또는 애플 앱스토어에서 '뉴시스'앱을 내려받거나 뉴시스 모바일 홈페이지(m.newsis.com)에 접속한 뒤 메인화면의 '빅데이터 MSI'를 클릭해 이용하면 된다.

channa224@newsis.com

※ 빅데이터MSI는 투자 참고용이며, 투자 결과에 책임을 지지 않습니다. 주식시장에서는 다양한 국내외 변수가 존재하기 때문에 한 지표로만 판단하면 뜻하지 않은 결과를 초래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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