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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오공, ‘메카드R 터닝카‘ 완구 5종과 전용 컨트롤러 출시

입력 2017.09.21. 09:23 댓글 0개

【서울=뉴시스】박지혁 기자 = 완구전문기업 손오공이 터닝메카드를 무선조종자동차(RC카)로 즐길 수 있는 ‘메카드R 터닝카’ 완구 5종과 ‘전용 컨트롤러’를 선보인다고 21일 밝혔다.

‘메카드R 터닝카’는 터닝메카드의 메카니멀이 RC카로 재탄생된 제품이다. 자동변신 완구인 기존 메카니멀보다 2배 가량 큰 사이즈에 무선조종 기능을 더했다. 6방향으로 원격 조종이 가능하며 카드를 캐치해 메카니멀로 변신한 상태에서도 자유롭게 움직인다.

터닝메카드 시리즈에서 많은 인기를 얻었던 주요 캐릭터 5종 ‘에반’, ‘타나토스’, ‘알타’, ‘베노사’, ‘테로’가 먼저 출시될 예정이다. 제품은 RC카인 ‘메카드R 터닝카’ 1대와 랜덤 메카드 3장으로 구성돼 있다.

‘메카드R 컨트롤러 덱’은 하나의 컨트롤러로 다른 모든 종류의 ‘메카드R 터닝카’를 조종 할 수 있는 무선 컨트롤러이다. 컨트롤러 1대와 6장의 메카드R 놀이카드로 구성됐다.

터닝메카드 브랜드 담당자는 “미니카와 카드가 만나면 자동 변신하는 혁신적인 기술로 큰 인기를 누려온 터닝메카드가 RC카로 기능이 업그레이드돼 새로운 게임방식으로 신선한 재미를 선사할 것이다”고 말했다.

‘터닝메카드R’ 신제품 RC카 5종과 컨트롤러는 전국 대형마트를 통해 순차적으로 발매될 예정이다. 판매가는 ‘메카드R 터닝카’가 각 3만8800원, ‘메카드R 컨트롤러 덱’이 1만2000원이다.

fgl75@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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