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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와이스, 데뷔 2년 만에 첫 공식팬미팅

입력 2017.09.21. 08:45 댓글 0개

【서울=뉴시스】 이재훈 기자 = 대세 걸그룹 '트와이스'가 데뷔 2년 만에 첫 공식 팬미팅을 연다.

21일 소속사 JYP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트와이스는 오는 10월 14일~15일 회기동 경희대학교 평화의전당에서 팬미팅 '트와이스 팬미팅 원스 비긴스'를 펼친다.

'트와이스와 팬클럽 원스가 함께 다시 데뷔한다'는 팬미팅 콘셉트에 맞게 멤버들은 2년 전 데뷔곡 '우아하게(OOH-AHH하게)'의상을 입은 티저 이미지를 공개하고 있다. 이날은 나연, 모모, 쯔위 이미지를 선보였다.

이번 무대는 트와이스의 데뷔 2주년과 팬클럽 '원스(ONCE)' 1기 모집을 기념하는 자리다.

트와이스는 지난 2015년 서바이벌 오디션 프로그램 '식스틴(SIXTEEN)’을 거쳐 같은 해 10월20일 가요계에 정식 데뷔했다. 데뷔곡 '우아하게'로 역주행을 기록하며 단숨에 대세 걸그룹으로 자리했다. 이후 '치어 업' 'TT', '낙낙' '시그널'로 5연속 메가 히트를 기록했다.

특히 최근 'TT'에 이어 '치어 업' 뮤직비디오로 유튜브 조회수 2억 건을 돌파하며 K팝 여가수 중 최초로 2억뷰 뮤비를 2개 보유한 팀으로 등극했다.

최근 발매한 일본 데뷔 베스트앨범 '#트와이스'는 27만장 음반 판매량을 돌파했다. 일본 레코드협회로부터 플래티넘으로 인정받았다. 10월18일에는 일본 첫 오리지널 싱글 '원 모어 타임(One More Time)'을 발매한다.

realpaper7@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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