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분 사회보험료 납부기일 늘린다
입력 2017.09.20. 15:11 수정 2017.09.20. 15:48 댓글 0개
내달 10일에서 12일로 이틀연장
국민건강보험공단 광주본부는 장기간 추석 연휴로 인해 9월분 4대사회보험료 납부기한을 다음달 12일까지 연장한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납부기한 연장은 10월 2일 임시공휴일로 지정되면서 건강보험과 국민연금, 고용보험, 산재보험 등 사회보험료를 고지서로 납부할 수 있는 기간이 10일 하루에 불과해 창구혼잡,납부시기를 넘긴 연체금 부담 등 납부자들의 불편해소를 위해서다.
건보 관계자는 “이번 4대 사회보험료 납부기한 연장 조치는 추석 등 장기간 연휴에 따라 국민불편 해소를 위해 시행된다”며 “매월 부과 고지되는 사회보험료의 특성을 고려해서 10월분 고지서 발송에 차질이 없는 최장 가능한 기간 2일을 연장했다”고 밝혔다.
한편 4대 보험료 고지서 납부가 아닌 가상계좌·징수포털·인터넷 뱅킹 등 전자수납 등은 추석 연휴와 상관없이 납부가 가능하다. 도철원기자 repo333@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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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건어때요?
- 국립나주박물관, 수어 영상 제공 전시실에 준비된 QR코드 안내문을 통해 전시 수어 해설 영상을 이용할 수 있다. 국립나주박물관이 무장벽(배리어 프리) 관람 환경을 조성하고 나섰다.국립나주박물관이 어린이박물관을 찾는 관람객을 위한 전시 수어 해설 영상을 제작했다.이 영상은 관람객 누구나 어린이박물관 관람을 쉽게 체험할 수 있도록 음성과 수어를 동시에 제공한다. 수어 해설은 청각장애인 수어해설사가 직접 설명해 수어 해설의 정확도를 높였다.영상은 '문화재를 지키는 박물관 사람들'이라는 전시 주제에 따라 고고학자, 소장품관리자, 보존과학자, 전시기획자, 교육연구사 등 박물관 학예연구사의 다양한 역할과 각 전시 공간의 체험 방법을 소개한다.영상 이용은 각 전시 공간에 배치한 QR코드를 통해 개인 휴대전화로 가능하다. 또 국립나주박물관 누리집과 유튜브 채널에서도 확인할 수 있다.김상태 국립나주박물관 관장은 "장애인과 비장애인의 경계를 넘어 장벽 없이 누구나 전시를 즐길 수 있는 전시 감상 콘텐츠 개발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며 "박물관 전시 관람에 불편이 없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이정민기자 ljm7da@md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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