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등일보

장휘국 “교육부, 조선대 임시이사 파견 서둘러야”

입력 2017.09.20. 11:28 수정 2017.10.11. 17:15 댓글 0개

장휘국 광주시교육감은 20일 “교육부는 3기 이사회 구성을 놓고 갈등을 빚고 있는 조선대학교에 민주적 임시이사를 파견해야 한다”고 촉구했다.

장 교육감은 이날 성명서를 통해 “지역인재 양성 요람인 조선대가 7개월째 최고 의결기관인 이사회를 구성하지 못하고 있다”며 “지역민들의 우려가 커지고 있는 만큼 조선대가 하루 빨리 정상화돼 설립 정신을 회복할 수 있도록 민주적 임시이사 구성을 촉구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조선대는 지금 이사회의 긴급 사무처리권에만 의존해 운영되고 있다”며 “이사회가 정상적으로 운영되지 못하면서 여러 어려움에 직면해 있는 조선대 학생들의 학습권과 교권이 심각하게 침해 받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장휘국 시교육감은 “조선대 2기 이사회는 구성원의 화합은 외면한 채 갈등과 대립을 거듭했고, 대학 구성원과 지역사회에 막대한 피해를 입혔다”며 “다시 공공성을 회복하기 위해서는 임기가 종료된 2기 이사회가 즉시 퇴진하고 민주적 임시이사를 파견해야 한다”고 교육부에 촉구했다. 주현정기자 doit850@gmail.com

교육노동환경 주요뉴스
댓글0
0/3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