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등일보

“광주비엔날레 광장에서 끼를 펼쳐봐”

입력 2017.09.20. 11:03 수정 2017.09.20. 15:58 댓글 0개
제 4차 광주비엔날레 광장 스케치북 23일 개최
매 대회 80여명 참여 …제 5차는 10월 11일 열려

(재)광주비엔날레가 오는 23일 오후 북구 광주비엔날레 광장에서 어린이 대상 ‘광주비엔날레 광장스케치북’을 연다.

‘광주비엔날레 광장스케치북’은 광주비엔날레 만의 전매특허 프로그램으로 광장을 스케치북 삼아 자유롭게 분필로 드로잉하며 창의성과 상상력을 극대화하고 표현력과 사고력을 키워주는 체험형 현대미술 교육 프로그램이다.

지난 5월 13일 처음 열린 ‘광주비엔날레 광장스케치북’에서 41개팀 82명이 참여한 가운데 성황리에 펼쳐졌으며, 이후 5월 27일, 6월 24일 매달 열리는 등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참가 어린이들에게는 작품이 완성되면 심사를 통해 비엔날레상, 광장상, 드림상, 인기상, 노력상이 각각 주어진다.

참여 방법은 행사 당일 광주비엔날레 광장에 위치한 등록 데스트에서 참여등록을 선착순으로 하면 된다.

제 5차 광주비엔날레 광장 스케치북은 오는 10월 11일 열린다.

(재)광주비엔날레는 시민 참여 프로그램인 ‘광주비엔날레 광장스케치북’, ‘현대미술 체험 교육 프로그램’ 등을 지난 5월부터 진행해오고 있다.최민석기자backdoor20@nate.com

# 이건어때요?
댓글0
0/3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