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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증시, 닛케이 0.01% 상승 출발

입력 2017.09.20. 10:01 댓글 0개

【서울=뉴시스】 김혜경 기자 = 20일 일본 닛케이225지수(닛케이평균주가)는 전일 대비 1.95포인트(0.01%) 상승한 2만 301.33으로 출발했다.

아베 신조(安倍晋三) 일본 총리가 조기 총선을 단행할 것으로 관측됨에 따라, 해외 투자자들이 아베 총리의 정책이 지속될 것을 기대해 매수세를 벌여 주가가 상승했다고 니혼게이자이신문은 설명했다.

한편 전날 닛케이평균은 2015년 8월 이후 2년 1개월 만의 최고치를 경신해, 이날 도쿄 주식시장에서는 차익 실현을 위한 매물이 나오면서 주가 상승은 소폭에 그쳤다.

chkim@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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