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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트시즌 10월5일 개막···한국시리즈는 24일부터
입력 2017.09.20. 09:43 수정 2017.09.20. 15:41 댓글 0개【서울=뉴시스】문성대 기자 = 올 시즌 프로야구 포스트시즌은 다음달 5일 시작한다.
KBO는 지난 19일 2017년 제7차 실행위원회를 개최하고 포스트시즌 경기일정과 엔트리 제도(리그규정 제45조 출장자격) 변경에 대해 논의했다.
포스트시즌은 10월5일 개막해 정규시즌 4위팀과 5위팀이 겨루는 와일드카드 결정전을 시작으로 막을 올린다. 이후 8일부터 정규시즌 3위팀과 와일드카드 결정전 승리팀이 맞붙는 준플레이오프(3선승제)가 이어진다.
16일부터는 정규시즌 2위팀과 준플레이오프 승리팀 간의 플레이오프(3선승제)가 치러지고, 정규시즌 1위팀과 플레이오프 승리팀이 우승 트로피를 두고 겨루는 대망의 한국시리즈는 24일부터 4선승제로 펼쳐진다.
현재 진행 중인 정규시즌 경기가 우천 등으로 인해 종료 예정일인 10월3일 이후로 연기될 경우 정규시즌 종료일과 와일드카드 결정전 개시일 사이에 최소 1일의 이동일을 두고 재편성할 수 있다. 단, 와일드카드 결정전과 관계없는 팀의 경기가 연기돼 포스트시즌 경기일정과 중복될 경우 포스트시즌 경기는 예정대로 거행된다.
와일드카드 결정전(최대 2경기)은 모두 정규시즌 4위팀 홈구장에서 열린다. 1승의 어드밴티지를 부여받은 4위팀이 1차전에서 승리하거나 무승부가 될 경우 준플레이오프에 진출한다.
포스트시즌 경기가 우천 등으로 연기될 경우 다음 날로 순연되지만 와일드카드 결정전, 준플레이오프, 플레이오프, 한국시리즈 사이에 최소 1일을 이동일로 한다. 단, 경기가 순연돼도 정해진 일정에 영향을 미치지 않을 경우에는 예정된 일정대로 경기가 진행된다.
포스트시즌 연장전은 15회까지이며, 무승부로 끝날 경우 해당 경기는 각 시리즈 별 최종전이 끝난 후 무승부가 발생한 구장에서 이동일 없이 연전으로 치러된다. 이 경우 무승부가 발생한 구장의 구단이 홈팀이 되며, 한 시리즈에서 2경기 이상 무승부가 나올 경우 1일의 이동일을 두고 연전으로 거행한다.
포스트시즌 경기 개시 시간은 평일 오후 6시30분 토·일요일 및 공휴일은 오후 2시다.
또 와일드카드 결정전, 준플레이오프, 플레이오프, 한국시리즈 등 KBO 포스트시즌 등록 인원을 기존 구단 당 28명 등록, 28명 출장에서 30명 등록, 28명 출장으로 2명 확대하기로 했다.
포스트시즌에 진출한 구단은 KBO 와일드카드 결정전, 준플레이오프, 플레이오프, 한국시리즈 등 각 시리즈의 1일 전까지 등록 인원 30명의 명단을 KBO에 제출한 후 매 경기 개시 3시간 전까지 당일 출장 선수 28명의 명단을 제출하면 된다.
포스트시즌 엔트리 등록 인원 확대로 구단은 선수 기용의 폭을 넓힐 수 있게 됐다.
한편, 실행위원회는 와일드카드 결정전에서 패한 팀에도 포스트시즌 수익금을 지급하기로 했다. 이에 따라 KBO 정규시즌 우승팀에게 20% 공제 후 한국시리즈 우승 팀에게는 종전과 동일하게 50%를 지급한다.
이어 준우승 팀은 25%에서 24%, 플레이오프에서 패한 팀은 15%에서 14%, 준플레이오프에서 패한 팀은 10%에서 9%로 각각 조정해 와일드카드 결정전에서 패한 팀에게 3%의 수익금을 분배하기로 했다.
sdmun@newsis.com
- KBO리그 NC 출신 마티니, MLB 2024시즌 개막전서 홈런 2방 [신시내티=AP/뉴시스] 닉 마티니(신시내티 레즈)가 29일(한국시각) 미국 오하이오주 신시내티의 그레이트 아메리칸 볼파크에서 벌어진 2024 메이저리그(MLB) 워싱턴 내셔널스와의 개막전에서 2회 홈런을 친 뒤 그라운드를 돌고 있다. 2024.03.29[서울=뉴시스] 김희준 기자 = KBO리그 NC 다이노스에서 뛰었던 닉 마티니(34·신시내티 레즈)가 메이저리그(MLB) 2024시즌 미국 본토 개막전에서 홈런 두 방을 쏘아 올렸다.마티니는 29일(한국시각) 미국 오하이오주 신시내티의 그레이트 아메리칸 볼파크에서 벌어진 2024 MLB 워싱턴 내셔널스와의 미국 본토 개막전에 8번 지명타자로 선발 출전해 4타수 2안타 5타점 2득점으로 맹타를 휘둘렀다.첫 타석부터 홈런을 뿜어냈다.신시내티가 1-0으로 앞선 2회말 1사 1루 상황에 첫 타석을 맞은 마티니는 워싱턴 우완 선발 투수 조슈아 그레이의 4구째 컷 패스트볼이 가운데로 몰리자 놓치지 않고 잡아당겨 우중간 담장을 넘기는 투런 홈런을 작렬했다.3회 두 번째 타석에서도 홈런을 날렸다.마티니는 신시내티가 4-0으로 달아난 3회말 1사 2, 3루의 찬스에서 그레이의 커브를 노려쳐 우중월 3점포로 연결했다.마티니의 홈런 두 방을 앞세운 신시내티는 워싱턴을 8-2로 물리치고 시즌 첫 승을 신고했다.2018년 오클랜드 애슬레틱스에서 빅리그에 데뷔한 마티니는 2021년까지 샌디에이고 파드리스, 시카고 컵스 등을 거쳤다.2021시즌을 마친 뒤 KBO리그로 눈을 돌린 마티니는 NC와 총액 80만 달러(약 10억7500만원)에 계약했다.마티니는 NC에서 뛴 2022시즌 139경기에서 타율 0.296 16홈런 85타점으로 활약했다.2022시즌이 끝난 뒤 다시 미국으로 돌아가 신시내티와 계약하고 MLB 재입성에 도전한 마티니는 지난해 8월말 빅리그 복귀에 성공했다.마티니는 지난해 MLB에서 29경기에 출전, 타율 0.264 6홈런 16타점에 OPS(출루율+장타율) 0.912의 성적을 냈다.올해 시범경기에서 14경기 타율 0.194(36타수 7안타) 4홈런 13타점을 기록한 마티니는 빅리그 개막 엔트리에 이름을 올리는데 성공했고, 첫 경기부터 강렬한 인상을 남겼다.◎공감언론 뉴시스 jinxijun@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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