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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안전재단, 스키장 종사자 120명 안전교육 실시
입력 2017.09.19. 17:09 댓글 0개【서울=뉴시스】권혁진 기자 = 스포츠안전재단(이사장 이기흥)은 스키장 구조요원, 리프트·제설장비 종사원 등 총 120명을 대상으로 ‘2017 민간스포츠시설 안전교육’ 지원 활동을 실시한다.
민간스포츠시설 안전교육은 문화체육관광부와 국민체육진흥공단이 후원한다.
이번 교육은 19일과 20일 평창 알펜시아에서 스키장 제설장비 종사원들을 대상으로 현장에서 자주 발생하는 안전사고 유형 및 재난 위기 대응절차, 온도변화에 따른 신체손상과 응급처치, 국내 스키장 안전사고사례 공유 간담회 등으로 진행된다.
재단은 민간시설 교육 현장 확인을 통해 전반적인 교육프로그램 개선사항 등을 파악해 종목·대상별 맞춤 교육과정 개발 및 민간스포츠시설 영역을 점진적으로 넓혀 운영할 방침이다.
hjkwon@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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