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속보] 고위험 소아수술 연령 가산 1세→6세 미만 확대···최대 1000%↑뉴시스
- [속보] 경기·인천 신생아 중환자실 환자 하루 입원당 5만원, 지방 10만원 지원뉴시스
- [속보] 정부 "의료개혁 뒤집는 일 없다···불행한 역사 반복 안 해"뉴시스
- [속보] 정부 "교수 사직·전공의 이탈 장기화 매우 유감···대화해야"뉴시스
- [속보] 의대생 '유효' 휴학 신청 1만명 육박···전날 768명 추가뉴시스
- [속보] 이종섭 측 "외교부 장관에게 사의 표명···강력 대응"뉴시스
- [속보] 2월 설비투자 10.3% 증가···9년3개월만에 최대폭↑ 뉴시스
- [속보] 반도체 호조에 광공업 3.1%↑···내수 침체에 소비는 3.1%↓ 뉴시스
- 민주 "윤, 박근혜 만날 시간 있고 4·3 추념식 할애할 시간은 없나"뉴시스
- 美 의회 연방하원 대표단, 부산대 방문뉴시스
광주시 산업단지 절반 20년 이상 노후
입력 2017.09.19. 16:19 수정 2017.09.19. 16:23 댓글 0개광주시 “각 산단 특성 고려해 경쟁력 강화사업 추진”
광주시가 운영중인 9개 산업단지(1곳 조성중) 가운데 절반이 넘는 5개가 20년 이상된 노후산단으로 안전사고와 수질오염, 발암물질 배출 등 각종 문제점들을 노출하고 있다는 지적이 제기됐다.
광주시의회 김옥자의원은 19일 열린 제261회 임시회 제3차 본회의 시정질문을 통해 “지난해 기준 광주시에서 운영중인 9개 산업단지에는 총 2천890여개 업체가 입주해 6만여명이 근무하는 등 지역 제조업 고영의 75%를 차지하는 등 지역경제 핵심 기반을 이루고 있다”며 “그러나 조성 36년 된 하남산단을 비롯해 본촌산단, 송암산단, 소촌산단, 소촌농공산단 등 5곳이 착공한지 20년이 넘어 각종 문제점이 발생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김 의원에 따르면 광주에는 1979년 6월에 착공한 본촌산단을 비롯해 송암산단(1979년6월 착공), 하남산단(1981년1월), 소촌산단(1981년12월), 소촌농공(1987년12월), 평동산단 1 2차(1993년3월), 진곡산단(2007년3월)과 국가산단인 첨단과학산단 1 2단계(1992년4월 2007년10월)가 운영중이다.
국가산단인 빛그린산단(2009년9월 착공)은 현재 조성중이다.
지난해 말 기준 광주지역 산업단지 총 분양룰은 99.2%로 매우 높은 편이다. 이중 하남산단과 평동산단. 첨단과학산단은 광주시 전체 산업단지 면적의 84.7%를 차지할 정도로 광주시 산업을 이끄는 중추적인 역학을 담당하고 있다.
현재 산업단지내 2천890여업체의 생산규모만 24조3천억원으로 이중 82억6천여만원을 수출하고 있다.
이처럼 기존 산업단지가 광주 제조업의 70% 이상을 차지하고 있지만 광주시의 친환경자동차, 에너지신산업, 문화융합콘텐츠 등 광주의 미래 먹거리산업들은 현재 조성중인 빛그린산단과 남구 대촌동 에너지밸리산단에 집중돼 있다.
김 의원은 “조성된지 36년이 된 하남산단의 경우 지역경제에서 차지하는 비율이 30%나 되고 근로자가 2만5천여명으로 제조업 생산액의 47.9%에 이름에도 산단 노후화와 주차장, 주거 복지 체육시설 등 기반시설부족으로 민원이 끊이질 않고 있다”며 “노후산단 활성화를 위한 광주시의 대책이 무엇이냐”고 질의했다.
이에 대해 광주시 관계자는 “총 14개 산업단지 가운데 9개가 운영중이고 5곳은 조성중이거나 조성을 계획중인데 일부 산단이 20~30년 경과돼 도로나 기반시설 등이 노후돼 경쟁력 강화를 위해서는 구조 고도화를 통한 혁신이 필요하다”며 “각 산업단지 특성 등을 고려해 전진적으로 경쟁력 강화사업을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김대우기자 ksh430@daum.net
- 광주시, 제6기 100인의 아빠단 모집 광주시와 인구보건복지협회 광주전남지회는 '제6기 광주 100인의 아빠단'에서 활동할 100명의 아빠를 4월 10일까지 모집한다.'100인의 아빠단'은 생애 첫 육아 또는 육아에 관심 있는 초보 아빠를 모집해 육아고민을 나누고 노하우를 공유하기 위한 '남성 육아 실천모임'으로 2019년부터 운영되고 있다.대상은 광주에 거주하는 3~7세 자녀를 양육하는 아빠이며, 선정자는 4월 11일 개별 통보 및 온라인 커뮤니티를 통해 발표한다.'100인의 아빠단'으로 선정되면 4월부터 12월까지 아이와 함께하는 온·오프라인 체험 프로그램, 육아 멘토링, 전문가 특강 등에 참여할 수 있다. 또 온라인 커뮤니티(네이버 카페 '100인의 아빠단')을 통해 주간미션 수행, 인증 활동을 하며 전국 아빠들과 육아 경험과 노하우를 공유한다.특히 올해는 참여자 중 '콘텐츠 크리에이터'를 선발해 보건복지부 채널에서 진행하는 '100인의 아빠단' 활동 영상 제작에 참여할 기회를 제공한다.오영걸 여성가족국장은 "아빠의 육아 참여 확산으로 부부가 함께하는 육아 실천 분위기가 조성되도록 적극 지원하겠다"며 "아이와 함께 즐거운 추억을 만들고 육아노하우도 공유할 수 있는 광주 100인의 아빠단에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삼섭기자 seobi@mdilbo.com
- · 광주시, 4월 1일부터 구제역 백신 일제 접종
- · 광주시, 일조량 부족 농작물 피해 지원
- · 광주시의회 5·18특위 "'부실·왜곡' 진조위 보고서 폐기하라"
- · ''순천·광양·곡성·구례을' 권향엽 후보, 출정식 개최···공식 선거운동 '돌입'
- 1[단독] 광주서 빗길에 '포르쉐' 인도로 돌진..
- 2광주시가 알려주는 '벚꽃 명당' 어디?..
- 3광주 '힐스테이트 중외공원' 선착순 동·호지정 분양..
- 4광주 중앙공원 1지구, 공공기여금 1371억원·분양가 2401만..
- 5[무슐랭] 화순 벚꽃 명소 맛집, '불타는 용궁짬뽕..
- 6"쌍촌동 아파트 분양권 있어" 수억 가로챈 50대 영장..
- 7[광주소식]우치·상록·수완호수 공원 벚꽃명소 등..
- 8[무잇슈] 광주 중앙공원 1지구 분양가 낮춘다..
- 9내달리는 내복차림 아이 따라가 집 찾아준 곡성 경찰..
- 10부산디자인진흥원, '미래내일 일경험 사업' 운영기관 선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