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등일보

풍암동 지하철 공사현장 지반꺼짐···교통통제

입력 2020.08.26. 21:18 수정 2020.08.26. 21:18 댓글 1개
월드컵보조경기장 삼거리 인근
지름 2~3m·깊이 4~5m 규모
금호동 → 풍암동 방면 교통통제
26일 오후 광주 서구 풍암동 월드컵보조경기장 앞 삼거리 인근에서 발생한 싱크홀.

광주 도시철도 2호선 공사현장에서 지름 2~3m, 깊이 4~5m 규모의 지반꺼짐이 발생해 일대 교통이 통제됐다. 길어진 장마에 약해진 지반이 태풍 '바비' 영향으로 내린 비에 무너진 것으로 보인다.

26일 광주 서구청과 서부경찰서 등에 따르면 이날 오후 8시30분께 풍암동 월드컵보조경기장 앞 삼거리 인근에서 싱크홀이 발생했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이곳은 도시철도2호선 1단계 3공구 지점이다. 이 여파로 차량 통행이 가능한 차선 일부도 파손됐다.

경찰은 싱크홀이 확장될 위험성이 높다고 판단, 월드컵경기장 사거리에서 풍암동 대주아파트 방면 도로의 교통을 통제할 예정이다.

교통통제는 긴급조치가 마무리 될 때까지 이어질 예상이어서 27일 오전 출근길 비상이 걸렸다. 주현정기자 doit85@sr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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