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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장애인체전 5일간 열전 마무리···충북 첫 종합우승
입력 2017.09.19. 15:41 댓글 0개【충주=뉴시스】강신욱 기자 = 37회 전국장애인체육대회가 19일 개최지인 충북선수단이 종합우승을 하면서 막을 내렸다.
'사랑 꽃핀 우정체전 벅찬 감동 희망체전'을 표어로 지난 15일부터 닷새간 처리진 이번 대회에는 전국 17개 시·도에서 8500여 명이 참가해 고장의 명예를 걸고 선의의 경쟁을 벌였다.
전국장애인체전이 충북에서 열린 것은 2004년 청주(주개최지) 이후 13년 만이다.
충북은 이번 대회에 763명의 선수단이 출전해 사상 처음으로 폐회식에서 시상대 꼭대기에 올라섰다.
준우승은 지난해까지 11년 연속 종합우승의 위업을 달성했던 경기도(18만7706.00점)가, 3위는 서울(15만9857.08점)이 차지해 충북과 함께 나란히 시상대에 올랐다.
이번 대회에서는 한국신 253개, 대회신 49개가 작성됐고, 김경현(수영)·민병언(수영)·정홍재(수영·이상 충북)·김민동(수영·대전)·유병훈(육상트랙·경북)이 5관왕의 영예를 안았다.
폐회식은 이시종 충북지사, 이명호 대한장애인체육회장, 조길형 충주시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호암체육관에서 열렸다.
대회기는 이 지사가 이 회장을 거쳐 내년 개최지인 김송일 전북도 행정부지사에게 전달됐고, 충주종합운동장 성화대의 성화가 꺼지면서 막이 내렸다.
앞서 폐회식 식전행사는 '더해지는 마음'을 주제로 진행됐다.
이번 전국장애인체전은 해마다 전국체전이 끝나고 쌀쌀한 날씨와 무관심 속에서 치러지던 역대 대회와 달리 체전 사상 처음으로 전국체전에 앞서 열려 호응을 얻었다.
날씨도 대회의 성공을 도왔다.
19일 오후 경기가 모두 끝나고 폐회식 직전 우박을 동반한 강한 비바람이 불었지만, 대회 기간 전형적인 가을 날씨를 보여 선수는 제기량을 발휘해 신기록이 속출했다.
충주종합운동장 등 야외 경기 관람에도 더 없이 좋았다.
전국장애인체전이 전국체전에 앞서 열리는 이점이 이번 대회에서 입증됐다.
개회식에서는 충주종합운동장 관람석 1만5000석이 시민과 방문객으로 가득 메워졌고 2009년 이후 9년 만에 국무총리가 참석해 대회의 위상을 높였다.
이시종 충북도지사는 환영사 일부를 수화로 해 개회식 역사상 첫 비장애인 수화자로 기록됐다.
충북도와 주개최 도시인 충주시는 가맹단체와 장애인 선수들의 불편을 줄이고자 경사로와 장애인화장실 등 각종 편의시설을 점검·확충했다.
장애인 편의시설 유무와 종류를 표기한 숙소 안내책자를 제작했고 숙박시설 경사로 설치와 음식점 등 다중이용시설 편의시설 점검과 정비에도 힘을 쏟았다.
선수와 관람객을 대상으로 한 주최자배상책임보험에 가입하고 안전관리와 사고와 재난·재해 대처 방법 등 행동요령을 담은 안전 매뉴얼을 제작해 안전체전에 노력한 결과 큰 사건·사고 없이 막을 내렸다.
3900여 명의 자원봉사자와 45개 단체 3000여 명의 충주시민 서포터즈 등의 배려와 친절한 미소는 대회의 성공 개최를 돋보이게 했다.
충북은 한 달 뒤인 다음 달 20일부터 26일까지 주개최지인 충주를 비롯해 도내 11개 시·군 전체 70개 경기장에서 98회 전국체전을 개최한다.
ksw64@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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